통증은 하나의 실체가 아니라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유형은 잘 알려져 있고 그리고 이해하기가 쉽다. 이 형에는 피부의 화상 또는 칼에 벤 상처와 같이 손상에 의한 명백한 통증의 원인이 있다. 두 번째 유형은 염증에 의한 통증이다. 족관절의 염좌를 예로 들면, 뚜렷하게 부어있고, 빨개지며, 국소적으로 열이 있다. 이상의 두종류의 통증과 이에 대한 치료는 의학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손상 또는 염증의 경우와 같은 분명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 '통증의 원인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것은 드문일이 아니다. 당신이 느끼는 통증은 당신의 신경계가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감수성이 증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초과민성 (supersensitivity)이라고 한다. 불행히도 초과민성은 의학계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통증의 원인이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한다고 해도 좋아지지 않을 뿐 아니라, 분명히 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문제는 통증이 있는 부위로 가는 신경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며, 의학적으로는 이를 신경병이라고 한다. 이상이 있는 신경은 비정상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여, 보통의 자극도 지나치게 자극하여 통증으로 바꾸어 버린다. 초과민성은 대체로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근에 일정한 자극이 있을 때 나타난다. 아마도 당신의 신경은 연령에 따른 마모에 의해 이미 약해져 있어서, 가벼운 사고에 의해서도 초과민해지도록 유발 될 것이다.
초과민성 (supersensitivity)은 수술하여 잘라낼 수는 없고, 탈감작시켜야 한다. 진통제나 다른 약물은 단지 짧은 시간동안 통증을 가릴 수 있을 뿐이다. 신경에 필요한 것은 스스로 치유되기 위한 에너지 뿐이다. 그것이 우리가 통증이 있을때 본능적으로 통증부위를 비비고 만져서 기계적 에너지를 주어 조직을 재생 시키는 이유이다. 열, 즉 열에너지는 흔히 쓰이는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 이다. 사실상, 세번째 유형의 통증에 사용되는 모든 효과적인 치료는 서로 다른 형태의 에너지이다.
모든 종류의 국소적인 치료는 그들 대로의 한계가 있다. 그들은 인체의 깊숙히 까지 침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에너지 주입의 시간도 일시적이다. 예를 들어 마사지로서 주는 에너지는 마사지 하는 동안만 계속될 뿐이다. 그것이 내가 전통적인 침술의 변형인 침치료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바늘은 미세한 국소 손상을 야기하며, 이 국소손상은 두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째로, 조직손상은 300여년전에 Galvani에 의해 입증된대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며, 근육의 연축을 풀어준다. 조직의 손상은 또한 신선한 혈액을 통증부위로 방출하며 혈액의 혈소판은 치유효과가 있다. 바늘의 주된 효과는 통증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통증도 차단 하지만), 인체가 자체적으로 치유되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완치에 가까운 것이다.
침술은 고대의 철학이며 전통적인 중국의학 또는 동양의학에서의 진단과 치료법은 현대의 과학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4000년 전의 위대한 접근법이 오늘날의 의학적 지식으로 개선될 수 있다. 근육내자극 즉 IMS는 진단과 치료에 있어 신경학과 서구적인 해부학의 이해에 의존하고 있다.
침술에 사용되는 바늘은 아주 가늘다. 약을 주사하거나 혈액샘플을 뽑기 위해 사용되는 속이 빈 바늘보다 훨씬 가늘다. 당신은 바늘이 피부를 관통하는 것을 못 느낄수도 있고, 느낀다고 하여도 가볍게 순간적으로 따끔하는 정도 일 것이다. 만약에 근육이 정상이라면, 바늘이 꽂혀 있어도 통증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근육이 초과민해졌거나 연축(SPASM)되어 있으면, 그리고 바늘이 정확히 위치하고 있다면, 당신은 근육이 경련되는 듯한 특이한 감각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근육이 바늘을 꽉 잡게 될때 느끼게 되는 특이한 불쾌감이다. 환자는 곧 그 느낌을 알게되고 오히려 이를 즐기게 될것이다. 사람들은 통증은 신속하게 사라지고 연축이 해제되어 이완되는 기분좋은 느낌을 느끼기 때문에, 이를 '좋은' 즉 적극적인 통증이라고 부른다. 바늘은 여전히 당신의 몸에 꽂혀 있지만, 근육은 더 이상 팽팽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바늘 그 자체는 통증이 없다. 바늘은 잠깐 동안 비정상적인 근육의 연축을 강화시켰다가 곧 이완되는 것이다. 통증이 경감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특이한 감각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의사들은 전통적인 침술의 방법대로 경혈도에 정해진 위치에 바늘을 삽입한다. 그들은 통증이 있는 근육의 중심점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때때로 그들은 삽입된 바늘에 전기적인 자극을 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류의 침술은 아프지도 않지만 따라서 그 결과도 IMS보다는 못한것이다.
IMS의 효과는 누적적이다. 매번 바늘을 자침할때 마다 어느정도의 치유를 자극하며, 마침내는 그 상태가 치유되면 통증도 사라진다. 또한 혈액도 혈소판에서 유래한 성장인자라고 하는 치유인자를 손상된 조직으로 운반해 온다. IMS는 마치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는 것과 같다. 손상된 조직을 대체 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을 자극하기 위하여, 작은 손상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치유가 일어나면, 통증이 생기기 전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이다.
치료의 사이에 신체가 자가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는 대체로 주1회 시행한다. 또한 치유를 위한 자극도 수일간은 지속되며 바늘에 의해 생긴 손상이 있는 동안은 지속된다. 치료와 치료사이의 간격은 2주간으로 연장될 수도 있다.
치료의 회수는 몇가지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전반적인 건강상태, 상태의 지속기간과 정도, 반흔조직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의 정도(수술을 하였다면 나쁜소식이다.) 그리고 얼마나 빨리 인체가 회복할 수 있는 가의 정도 등이 그것이다. 치유의 속도는 신경의 상태에도 의존한다. 젊은 사람은 대체로 일찍 좋아 지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하여 반드시 회복되는 속도가 더디기만 한 것은 아니다. 통증이 시작된지가 얼마되지 않는다면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 요통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요통의 경우 치료를 필요로 하는 평균적인 횟수는 8.2회였다.
절대적인 보증은 없다. 그러나 신경의 초과민성(supersensitivity)에 의한 통증이란 진단이 분명하고 치료를 요하는 부위가 치유가능한 곳이라면, 치유될 가능성은 칼에 벤 손가락이 치료되는 것과 같은 정도 일 것이다. 진단이 정확하지 않거나, 치료가 적절히 적용되지 못하면 치료는 실패한다. IMS는 물론 심한 뼈의 미란이 있는 말기의 골관절염과 같은 구조적인 결함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의술의 등급은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인 황 종 국 부장판사가 원리 면에서 본 의술의 등급을 매겼습니다. 인체를 전체로 보지 못하며,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근치하지도 못하고, 눈에 보이는 증상을 제거하는 데 혈안이 되어서 독한 약물, 수술 등으로 증상을 제거하는 데 치중하는 서양의학은 초등학교 수준의 의술이라고 했습니다. 미지의 질병이 출현할 경우 속수무책이라고 했습니다. 한의학은 인체를 전체로 보고, 근본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면에서 서양의학보다 진일보하였지만, 치료방법에서 약물을 외부적으로 투입하는 방법에 의존하는 면에서 한계가 있고, 역시 새로운 질병이 출현할 때 별다른 대책이 없는 점에서 중 학교 수준의 의술이라고 했습니다. 인체를 전체로 보고, 병의 근본원인을 찾아 근치를 하면서, 치료방법을 외부적인 물질의 투입이 아니라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면역력)을 회복시켜 병을 스스로 물리치게 하는 의술을 고등학교 수준의 의술이라고 하였습니다.
침으로 자침하거나 뜸, 건 부항, 사혈요법 등은 기구를 이용하여 외부에서 자극을 가한다는 점에서 대동소이한 수준이나, 환자의 입장에서는 전문가에게서 한번만 지도를 받으면 집에서도 가족들끼리 할 수 있는 부항과 쑥뜸이 더욱 도움이 되고, 특히 사혈요법인 습 부항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술과 건 부항을 고등학교 1학년, 쑥뜸과 사혈요법을 고등학교 2학년 정도로 본다고 했습니다. 각종의 수기요법(물리치료, 카이로프랙틱, 마사지 등) 도 매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시술자도 상당한 기력을 소모해야 하므로 1학년 정도에 배당한다고 했습니다. 단식처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면서도 외부적으로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고 순전히 자신의 몸으로 스스로 하는 방법이, 외부의 도움이 필요 없는 점에서 간편하고 그 효과가 가장 완전하다고 보고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의 의술이라고 했습니다.
이상은 모두 몸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아직은 다소 유치한 기가 남아있는 소년기와 청년기에 해당하는 치료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장년기에 해당하는 치료법은 몸을 직접 상대하지 아니하고 그 몸의 주인인 마음을 상대하는데,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바로 병을 고치는 방법이 대학교 수준의 의술이라고 하였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의신과 의성의 수준이 여기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대학교 수준의 의술도 누군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에서 불편하고,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서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이 대학원 수준의 의술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수련원의 수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치료효과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최고의 치료법으로 치는 율려(律呂)치료법도 대학원 수준의 치료법에 속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영가무도(詠歌舞蹈)도 일종의 율려치료법에 속하리라고 합니다. 저급한 의술이라고 해서 무용한 것이라는 말은 아니고, 원리면이 아니라 기능면에서 보자면, 초등학교 수준의 의술도 가장 유용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교통사고로 몸이 부서진 경우 같은 응급수술, 최후로 수술이라도 할 수밖에 없을 경우 의 미세수술, 세균성 전염병의 퇴치 등에는 서양의학이 가장 낫습니다. 다른 의술도 더 좋은 의술의 혜택을 받을 형편과 상황이 못 될 경우에는 역시 나름대로 유용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의술이 최적의 상황에서 최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대한민국은 1962년에 제정된 의료법 하에서 제도 밖의 탁월한 민중의술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큰 문제입니다. 의료의 세계적인 흐름이 통합의료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우수한 민중의술을 잘못된 의료법으로 오늘도 의료법 위반이라고 잡아가는 현실을 통탄하며 민중 의술을 되살리는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서양의술은 세균성 질환, 전염병, 외상의 치료와 처치 및 미세수술 등의 외인 성 질환의 치료 영역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질환 또는 난치성질환이라는 내인성 질병에 대하여는 대부분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근래 환자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중풍, 간염, 간경화, 천식, 관절염, 위장병, 신장병, 통풍, 치매 등의 만성 질환에 대하여 서양의학 적 치료는 잠시 증상을 억제할 뿐 근본적 치료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 이유는 서양의학에서는 육체와 정신을 구분하고 육체를 단순한 물질로 봅니다. 즉 인체를 물질이 결합된 기계장치와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체 그 전체를 통합해서 보지 아니하고 각 부분을 분리해서 보게 되었고, 질병의 원인을 눈앞에 나타난 물질적 현상 자체에서 찾다보니 나타난 증세 자체를 병으로 보고 그것을 제거하는 대증요법을 중심으로 하는 치료법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증상의 제거를 치료로 생각하는 대증요법은 치료방법이 공격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독한 약물, 방사선, 수술 등으로만 치료하려고 합니다. 질병치료를 개개인의 특성이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병명이 같으면 처방이 일율 적입니다. 마음과 육체는 둘이 아닙니다. 인체는 물질이라 하더라도 그 궁극적인 실체는 결국 마음(정신)과 따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인체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입니다. 근본원리를 모르고 대증요법에 치우치다 보니 증상 자체를 제거 하는 방법이 곧 치료술이 되었습니다. 근래에 경험 한 환자들을 돌이켜 보면 서양의술과 동양 의술의 차이를 극명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중년 부인이 4년간 두 눈알이 아파서 안과에 다녔지만 눈에 넣는 물약만 줄뿐 왜 아픈지 모른다고 했답니다. 이웃의 소개로 빛 한의원을 찾은 그 부인환자를 진찰해보니 경추부인 목에서 신경이 눌려 목 위로 신경전달이 잘 안되고 혈액 순환도 잘되지 않아 목과 후두부의 두피 근육이 심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굳은 근육들을 IMS(근육 내 신경 자극 술)로 풀어주었습니다. 다음 날 내원하여 눈이 전혀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 한 번 더 내원하고 그 이상 치료하지 않고 4개월이 지났지만 이상이 없습니다. 병의 근원을 생각지 못하고 눈만 진찰한 안과의사로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49세의 여자 환자가 13년 전에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온 몸이 아파서 지금까지 종합병원, 각급 전문 병원, 패밀리 의사에게 다니며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고 치료를 받고 하였지만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의학적으로 불치병이라고 하였답니다. 결국 BC 주정부로부터 불치병 환자에게 주는 장애인 연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빛 한의원에 내원하였기에 진찰을 해보니 전신에 압통이 심하였습니다. 모든 근육들이 굳어서 신경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혈액 순환도 원활이 안 되어 근육들이 짧아지고 붓고 굳어 있으니 조금씩 장기적으로 치료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목에서 머리 쪽으로 먼저 치료하였습니다. 1주일 후 2차로 내원하여 눈이 항상 건조했는데 눈물이 나온다고 좋아했습니다. 1주일 후 3차로 내원하여 그동안 냄새를 전혀 맡지 못했는데 냄새를 너무 잘 맡는다고 했고, 4차로 내원하여서는 그동안 잇몸이 붓고 피가 났는데 부기가 없어지고 잇몸에서 피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얼굴 전체가 부어있었는데 부기가 빠지고 정상으로 보입니다. 정기검진 차 안과에 들렸더니 안과의사가 눈이 좋아졌다며 이제 안과에 올 필요가 없다고 했답니다. 5차로 내원하여서는 심하게 아프던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6차로 와서는 등을 치료한 후로 복부와 가슴이 시원하다며 등을 한 번 더 치료해달라고 해서 치료 해주었습니다. 서양의학으로는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도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협진으로 환자의 증세를 완화하거나 부분적으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콧구멍에서 목젖 부분에 이르는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통틀어서 비염이라고 합니다. 급성비염, 만성비염, 알레르기비염, 위축비염, 부비동염성비염 등 비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두통과 기억력 감퇴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급성비염은 코감기라고도 불리며 감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공기의 습기나 온도가 갑자기 변화될 때에 많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비 점막의 급성 감염증으로 취급됩니다. 비점막이 항상 자극을 받아 저항성이 약해진 사람이 걸리기 쉽습니다.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이 되풀이 됨으로써 만성화한 비염으로 재래식 치료법으로는 완치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코가 막히는 것이 대표적인 증세로서 비점막이 충혈 되어 비강 속이 부어서 생깁니다. 후각의 이상이나 콧소리가 나는 정도이며, 전신증세는 거의 없으므로 방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기 쉽고, 쉽게 급성 비염이 되풀이 되어 병세가 점차 악화되어 갑니다. 완치될 때까지 치료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은 인구의 약1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여러 가지 음식,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등의 항원(antigen)이 체내로 들어가서 생기는 코 점막의 염증이며, 증세는 갑자기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다량으로 나오고 코가 막힙니다. 또한 머리가 무겁고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증세가 아주 같으면서 항원이 분명하지 않은 것을 혈관운동신경성비염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루 중에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일시적으로 식었을 때에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증세들이 일어났다가 수 시간 만에 낫는 것도 있으며, 1년 중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많습니다. 흔히 코감기로 혼동하기 쉬운데 감기와는 다릅니다. 천식이나 두드러기를 합병하는 수가 많습니다.
부비동염(sinusitis)은 비강(콧구멍)을 둘러 싼 뼈 가운데 있는 4종류의 공동 중의 어느 곳에 바이러스, 세균, 진균 감염과 알레르기성비염에 의해 생긴 부비동 염증(paranasal sinusitis)으로, 대개 급성 바이러스성 기도 감염 후에 옵니다. 침습된 장소에 따라서 사골, 전두골, 상악골 또는 접형골동 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악골동 염은 상악 부위의 통증과 치통 그리고 전두 두통을, 사골동 염은 양 눈 사이의 통증과 전두 두통을, 접형골동 염은 전두부와 후두부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위축 비염(atrophic rhinitis)은 코 안의 점막과 뼈가 위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각상실이 초래되며, 반복적으로 심한 비 출혈이 초래됩니다. 위축비염은 고유층에서 혈관과 점액성분비선의 위축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다른 만성비염과 구별됩니다. 위축비염에 속하는 냄새코염(ozena)은 주증세인 악취의 유무에 따라 악취성 위축비염과 단순성 위축비염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세는 비 점막 위축, 딱지형성, 악취가 3대 주 증세 입니다. 통계적으로 1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체질, 내분비 장애, 비타민 결핍, 세균, 신경, 자가 면역질환 설 등이 있으나 몇 가지 병변이 겹쳐서 발현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드물게는 비후비염을 수술한 후에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 수술 시 코 점막을 너무 과도하게 절제하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염은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고 쉽게 치료되지 않아 치료하는 의사나 치료받는 환자가 공히 지루하고 걱정거립니다. 그러나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치료법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될 수도 있습니다. 코 점막을 들여다 보면 두드러지게 빨갛게 부어있는 코사다리라고 불리는 비갑개(nasal concha)를 삼능침으로 사혈하고, 코로 연결되는 신경을 자극하여 치료하면 드라마틱하게 잘 치료됩니다. 대개는 침을 잠시 꽂은 상태에서 막힌 코가 이미 뚫리고 시원하다고들 합니다. 비염의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추가로 비염의 종류에 알맞은 치료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으로 치료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쉽게 해방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총칭하여 위염이라고 합니다.
위염은 원발성 위염과 속발성 위염으로 구별합니다. 속발성 위염은 급성위염에 뒤따라 일어나는 것도 있고, 다른 위장질환에 따른 증세로 오는 것, 또는 다른 질환의 결과로 인하여 생깁니다. 위염의 진단은 자각 증, 타각 소견, 위액검사, X선 검사, 위내시경검사, 위카메라검사, 위생검 등으로 진단합니다.
위염의 분류는 일반적으로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분류합니다. 급성위염은 세균, 독소 및 여러 가지 물리, 화학적 자극으로 인해 일어나는 위 점막 급성염증입니다. 주요 임상표현은 오심구토와 상복부의 통증을 위주로 합니다. 만성위염은 주로 불규칙한 식사, 정서실조, 과도한 피로, 오랜 질병으로 인한 신체 허약 등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식사하며, 맵고 기름지고 매우 찬 것, 거칠고 딱딱한 것 혹은 자극성 음식을 피해야 하고 담백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정하여 식사를 하고 포식이나 허기를 피하고 담배와 술을 금해야 합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음식을 충분히 씹어서 입안에서 저절로 없어질 때까지 저작함으로써 침이 충분히 작용하도록 하면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가 잘 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2컵(약400cc) 마시고 식사를 하면 위염을 예방하고 물 섭취의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씻겨 내려가 좋지 않다고 여기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30분간의 위액 분비로 충분하고 강한 위산을 희석하여 소장에서의 알칼리성을 유지시킵니다. 때로는 강한 산성의 위액이 작은창자로 내려와 소장의 알칼리성 환경을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위와 십이지장의 경계에 있는 유문괄약근을 수축시키므로 급성위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 후 2시간 30분쯤 지나면 소화가 거의 다 됩니다. 그때 또 물 한 컵을 마시기를 권합니다. 위염은 침 치료로 즉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완화된 후 반드시 2차-4차 치료과정을 꾸준히 거치면서 치료효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평형침술의 왕 문원은 권고합니다. 만성위염의 발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데 노년의 발병률은 60%-80%을 차지하고 청년은 20% 정도라고 합니다. 만성위염 중에서 위축성위염의 치료가 제일 어려운데 아직 특수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위축성위염에서 암으로 전이되는 위험도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평형침술로 치료할 때 치료과정은 3개월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위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공통점은 위에서 음식물이 정상적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적체됨이 없이 잘 내려가면 증상이 쉽게 호전되고 치유됩니다.
나의 경험으로는 위의 운동을 좌우하는 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의 내용물이 적체되어 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위의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흉추부에서 시작되는 교감신경이 흉추부 주위의 근육이 심히 굳어있으면 위벽으로 교감신경의 전달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자세히 진찰하여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주면 난치성 위염도 바로 좋아집니다. 수년 간 고생하던 환자도 한두번의 치료로 치유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수개월씩 치료받기도 어렵고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중년 부부가 수년간 소화가 안 되고 때때로 설사를 하며 복통으로 고생 한다고 하여 진찰하니 흉추주위의 근육들이 심히 굳어 있어서 두번 치료했더니 아주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또 어느 권사님이 위장 장애로 장기간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여 굳어진 근육을 치료했더니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저녁 늦게 아는 분의 따님이 급체로 심히 고통스럽다고 하여 굳어진 흉추주위 근육을 치료하였더니 그 후로 아무 이상도 없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위염 증세가 있을 때 한두 번의 치료로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산성위액의 작용에 의하여 식도, 위 또는 십이지장(샘창자) 점막이 파괴되어 결손 부가 생기는 것, 즉 위벽이 허는 것인데 단 그 원인이 산성위액에 의하였을 때 한하여 소화성궤양이라고 합니다.
궤양은 주로 위와 십이지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위-십이지장궤양이라고도 합니다. 소화성궤양의 발생메커니즘은 기본으로 위-십이지장의 보호메커니즘과 손상요인의 불균형으로 발생합니다.
소화성궤양은 둥근 모양에 경계가 분명하며 궤양의 벽은 반듯합니다. 궤양의 가장자리는 악성궤양과 달리 두꺼워져 있지 않습니다. 임상증상으로서는 만성 주기성 발작과 함께 규칙적인 상 복부 통증이 특징이며, 종종 트림, 신물, 오심, 구토 등의증상을 수반합니다. 십이지장궤양의 통증은 대부분 허기 시 뚜렷하고 위궤양은 식후에 가중됩니다. 야밤에 아프고 아침이면 멎는데, 이것은 이병의 특수한 표현입니다. 진단은 특징적인 자각증상과 X-ray 바륨용액 검사, 대변 잠혈검사, 위액분석, 위내시경검사, 위벽생검 등으로 확진 합니다.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매운 것, 진하게 우려낸 차, 커피 등을 피해야 하고 끽연과 술을 삼가야 합니다. 마음이 상쾌하고 심리적 평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음식은 시간에 맞춰 정량으로 먹어야 하고 허기나 포식을 피해야합니다. 기름지고 느끼한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궤양 활동 기에는 조금씩 여러 차례 식사하는 것이 좋으며 유동식, 반유동식 혹은 연식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걷기운동이 좋습니다. 왕 문원의 평형침술로 매일 또는 격일로 1번씩 1차 치료과정(3개월간)을 거치면 통증이 완화되고 식욕이 증가된 후, 계속하여 2차 치료과정까지 공고히 치료하면 대체로 임상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고 위내시경의 재검사에서 완치됨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소화성궤양은 강한 위산의 부식작용으로 위벽의 점액이 위 점막을 보호하지 못하여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헐어서 생기므로 우선 위액의 산성도를 희석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2글라스(400cc) 마시고, 식후 2시간 30분 후에 소화가 거의 다 되었을 때 또 한 잔(200cc)을 마시는 씩으로 하루에 약 2리터(2000cc)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박사인 내과 의사 뱃멘겔리지의 저서“물, 치료의 핵심이다”에 의하면 우리 몸에서 하루에 4만 잔의 물이 순환되는데 약2리터의 물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물의 부족으로 인한 탈수증으로 비만을 비롯하여 위염,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등 수많은 병이 발생한다고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46가지의 이유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위산이 너무 강한 위액이 소장으로 내려가 소장의 알칼리성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때로는 너무 강한 산성의 위액이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제한하기 위하여 유문괄약근을 수축시켜 신물을 토하거나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을 섭취하여 위액의 산성도를 희석시켜야 위액이 순조롭게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위액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위벽으로 가는 교감신경의 기시부인 흉추주위의 근육이 굳어 있는지 진찰하여 굳은 근육을 치료하면 소화성궤양이 속히 치유됩니다. 위액의 산성도와 정체 여부로 위벽의 손상은 악화될 수도 있고 쉽게 재생될 수도 있습니다. 위벽은 점막 층 아래로 3겹의 근육 층으로 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장막 층으로 덥혀 있어, 위가 튼튼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약해 보이는 위벽은 어떻게 보면 철판 보다 강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학으로는 소화성궤양을 완치시키는 확실한 치료법을 아직 모르고 대증치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협진으로 본을 치료함으로써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나쁜 식습관과 생활 스타일로 위를 너무 혹사하지 않으면 각종 위병뿐만 아니라 식도염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암으로 변하는 예가 없으나 위궤양에서는 약 20%에서 위암으로 악화된다고 합니다.
말초신경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통증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아픈 부위가 한 개의 말초 신경의 지배 영역에 일치하고, 예리하면서 격심한 통증이 발작적으로 일어나 짧게 지속되다 멈추기를 되풀이합니다.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도 해당 말초 신경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이 뚜렷한 증후성 신경통과 특정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신경통으로 나눕니다.
신경말초신경통은 다시 체성 신경통과 내장성 신경통으로 분류합니다. 체성 신경통은 아픈 위치가 명확하고 흔히 외상 등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비해 내장성 신경통은 아픈 위치가 명확하지 않고 주위 전체가 아픈 것처럼 느껴져 대개‘쓰리다’,‘속이 불편하다’, 등의 모호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추 신경통은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통증으로 위치와 증상이 모호하지만,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흔히 진통제로는 잘 듣지 않아 마약류의 진통제를 써야합니다.
신경통의 발생 부위에 따라 두통, 경통, 견비통, 늑간신경통, 흉통, 요통, 좌골신경통, 슬통, 완통, 과통, 족장통 등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치료 방법도 원인 치료로 근본적으로 치료가 될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치료하여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요통처럼 나이가 많아지면서 점점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오는 신경통은 꾸준히 보완하고 치료하여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신경섬유 또는 그 조직의 염증 및 넓은 뜻의 퇴행성 변성(물질대사의 이상에 의하여 세포에 생리적, 형태적으로 변성을 초래하는 것)을 신경염이라고 합니다. 한 개의 신경만이 침해되는 경우를 단발성 신경염, 많은 신경이 침해되는 경우를 다발성 신경염이라 합니다. 처음에 한 개의 신경에서 다음에 다른 신경을 침습하는 신경염을 이동신경염(migrating neuritis)라고 합니다. 대개는 운동마비, 지각저하, 신경통이나 저림, 힘줄반사의 저하 등이 수반됩니다. 다양한 치료법으로 완전치료가 가능합니다. 전신의 결합조직, 특히 관절이나 근육 등 운동기의 다발성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는 원인불명의 만성의 전신성 질환을 총칭하여 류마티스(rheumatism)이라고 합니다. 그리스어인‘rheuma'는 흐름이라는 의미로 뇌에서 나쁜 액이 신체 각부로 흘러 들어가서 통증을 일으킨다는 의미인데 그 주된 부위는 관절이며 일반적으로는 만성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말합니다.
류마티스 질환의 분류는 독일과 미국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급성과 만성의 관절류마티스를 비롯하여 변형성 관절증, 근육류미티스, 신경통 등 외에 유사류마티스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류마티스열,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하여 뼈관절염, 결합조직염 등으로 나눕니다. 본래 급성류마티스는 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변형성 관절염은 골관절염, 근육류마티스는 결합조직에 각각 상당하는 것으로 보이나 류마티스열은 급성관절염보다는 전신증세를 주로 한 류마티스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하여 관절이 굳어 변형으로 고정된 환자를 가끔 봅니다. 변형상태로 완전히 굳은 부위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이미 신경의 기능이 완전히 죽었기 때문입니다. 관절이 아프다는 것은 아직 치료할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관절이 나를 치료하라는 절규로 해석하고 서둘러 치료하여야 합니다. 관절이 불편하거나 붓기 시작할 때 내원한 환자들을 IMS로 치료하여 좋아진 환자를 많이 경험합니다.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fibromyalgia)도 침술과 IMS로 꾸준히 치료하여 좋아짐을 경험하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여 고통에서 해방된 환자를 볼 때마다 불치병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수일 전에 미국의 양로원 등에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온 은퇴한 한국인인 한 간호사가 전신이 아픈 고통을 치료할 수 없어 스스로 목의 혈관을 끊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심히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단이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미치니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좌골신경통은 궁둥신경통이라고도 하는데, 등 부분에서 머리 부분으로, 그리고 후면 또는 측면을 따라서 하지로 방사되는 지속성 동통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서, 가장 흔히 척추원반탈출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이 용어는 궁둥신경 경로에 따르는 모든 부위에 일어나는 동통에도 흔히 사용됩니다.
좌골신경인 궁둥신경(sciaticnerve)은 궁둥신경얼기의 가지로서 다리를 지배하는 신경입니다. 인체의 신경 중에서 가장 길고 굵습니다. 골반 속에서 나와 큰볼기근과 넙다리두갈래근에 싸여서 대퇴의 뒤쪽을 내려오면서 대퇴의 후측 근에 가지를 내고 있습니다. 대퇴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이나 오금 근처에서 바깥쪽의 온종아리신경과 안쪽의 정강신경으로 나누어집니다. 전자는 하퇴의 앞쪽에 있는 근육 및 발등의 모든 근육을 지배하고, 발등 부위 피부의 감각을 관장합니다. 후자는 하퇴의 뒤쪽에 있는 근육과 발바닥의 모든 근육을 지배하고, 하퇴부의 굴측과 발바닥 피부의 감각을 관장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 자체 또는 주위 조직의 병리적 변화로 일으키는 좌골신경통로 및 분포영역에서 일어나는 자발성통증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발성과 속발성 두 가지로 나눕니다. 좌골신경의 분포영역에 따라 방사성 통증을 나타냅니다. 압통점은 거의 좌골신경에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환측의 사지 발등의 굴력이 약화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소퇴의 피부 온도가 내려가며 피부의 색깔과 광택 및 땀 등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한의학 분류로는 풍한습사형, 간신양어형, 정기(正氣)부족형, 기혈어체형의 4 가지로 구분합니다. 지속적인 통증으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고 보행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환자들이 내원하여 치료할 길이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어떤 환자는 한국과 밴쿠버로 오가며 갖은 치료를 다 하여도 낫지 않는다며 완치 시킬 수 있다고 하여도 믿지 않는 환자도 있습니다. 환자가 가져 온 MRI 소견서를 보면 요추 디스크가 있다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설명할 때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는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용어를 씁니다. 막혀서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온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가 돌출하여 신경을 눌러서 그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으로 신경전달이 잘 안되면 그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고 붓고 짧아지며 시간이 흐르면 굳어집니다. 굳어진 근육을 통과하는 신경이 눌려서 다음 근육으로 신경 전달이 정상으로 안 되고 혈액 순환도 잘 안됩니다. 이렇게 많은 근육들이 점점 굳어져서 하지를 정상적으로 쓸 수가 없으며 통증으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서양의학으로는 완치시키는 방법이 없습니다. 심한 환자는 전통적인 한의학으로도 치료가 용이하지 않음을 경험으로 터득하였습니다.
전통적인 한의학적 치료법과 IMS 치료법으로 굳어진 근육을 일일이 다 풀어주면 완치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척추 주위의 신경근을 압박하는 굳어진 근육을 찾아내어 IMS로 치료해야 되는데 그 근육들이 깊은 곳에 있으므로 쉽게 찾아내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그 근육들을 다 찾아내는 것이 진단 기술입니다. 손으로 눌러보고 찾아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굳어진 근육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CT나 MRI로도 찾지 못합니다. 비만한 환자를 몇 사람만 진찰하면 거의 기진맥진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62세의 독일 과학자 프래드는 MRI상으로 요추(L4-5) 디스크돌출로 판명되었고 요통에 좌골신경통이 너무 심하여 심히 굳은 근육들을 IMS로 치료하는데 자침으로 인한 통증을 참지 못하여 자침할 때마다 벌떡 벌떡 일어나는데 혈압이 높은 터라 사고라도 날까 봐 염려가 많이 되었습니다. 13번 치료한 후로 완치되어 이제는 마음대로 운동하고 뜁니다. 진찰해도 전혀 압통이 없다며 아프면 yes하라고 하면서 힘껏 눌러도 no소리만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치료 회수는 통계적으로 8회 정도입니다. 병력이 길지 않으면 수회로도 완치되나 오래된 환자는 10번 이상도 치료합니다.
머리가 아픈 전신증세의 하나입니다. 보통은 독립된 병이 아니고, 여러 가지 병으로 일어나는 하나의 증세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외에 가급적이면 그 원인을 규명하여 기본적인 병에 대한 원인요법을 써야합니다.
아픔을 감지하는 머리 및 내부조직은 머리뼈를 덮고 있는 조직의 대부분, 특히 동맥, 정맥동, 뇌바닥 경질의 일부, 삼차신경, 혀인두신경, 미주신경 등 입니다. 그 아픔의 정도도 광범위하여, 원인 모르게 머리가 무거운 것으로부터 구토를 동반하는 중증인 것까지 있으며 통증부위나 지속시간도 여러 가지입니다.
두통은 원인 불명의 특발성인 것과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나는 증후성인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열질환에 따르는 경우가 많은데, 두부에 가까운 눈, 코, 귀 등의 병 때문일 경우도 많습니다. 그 밖에 뇌의 순환 장애에 의하여 일어나는 뇌빈혈, 고혈압증, 뇌동맥경화증 등도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또 가스중독, 알코올중독, 니코틴중독 등의 만성 또는 급성중독, 콩팥염, 요독증 등도 때때로 두통을 동반합니다. 치료로 원인요법 외에 대증요법으로서 타이레놀, 아스피린, 안티피린, 카페인, 정신안정제 등의 진통, 진정제를 씁니다. 또한 정신요법이나 물리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나는 발작성 두통을 편두통(migraine) 이라고 합니다. 이는 두부혈관의 기능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한쪽 머리가 발작적으로 아프다가 온 머리로 미치며 구토, 귀 울림, 권태가 일어납니다. 특히 여자와 정신노동자에게 많습니다. 발작에 선행해서 두개혈관의 수축이 일어나고 그 결과 보통 전구감각 증상을 동반하며 이어서 혈관확장으로 시작됩니다. 근육수축성 두통은 두 경부 근육의 지속적인 긴장 수축으로 일어나는 두통으로서 병의 원인은 대부분 장기간 정신적 긴장, 경근 피로 등과 관련이 있으며 때로는 경부까지 확산됩니다. 통증의 성질은 지속성, 수축성, 압박통증 또는 창통입니다. 흔히 양쪽 머리 때로는 양쪽 어깨와 등에까지 확산됩니다.
경부 근육에 압통이 있고 경부 근육을 안마하면 두통이 좀 완화될 수 있으며 발병이 느립니다. 대부분 장기간 정신적 긴장, 초조 및 신경쇠약이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또한 경추병, 오관병변, 근섬유조직염, 두개골외상 등 상응한 병력의 증상과 신체증후가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근육수축성두통의 치료는 대부분 경성두통과 동일합니다.
한국에서 종합병원에 근무하던 중년의 여자의사가 두통이 심하고 어지러우며 때때로 토하는 고통으로 장기간 고생을 하고 있으나 종합병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을 몰라서 치료불능이라고 포기한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단체로 일본으로 여행 갔다가 그 소식을 듣고 진찰해 보니 두개골을 덮고 있는 근육에 압통이 심하고 부분적으로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 IMS치료법으로 약 2시간에 걸쳐서 두피근육을 치료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두통이 말끔히 없어지고 눈도 밝아졌다며 좋아했습니다.
여기서 빛 한의원을 개원하여 2개월 된 때인 2011년 12월 15일 57세의 부인이 12년째 머리가 심히 아프고 어지럽고 때로는 토한다며 찾아왔습니다. 그 두통을 치료할 의사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복이 없는 여자인가 보다고 생각하며 자살할 생각도 하였다고 했습니다. 진찰하니 경부 근육이 굳어 있고 두피근육도 심히 굳어서 압통이 심하고 부어 있었습니다. 약 2시간동안 목과 머리 전체의 굳은 근육을 IMS치료법으로 치료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두통이 없어졌다며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중년의 뉴질랜드 출신의 캐나다 부인이 25년간 두통으로 고생한다며 자기 주치의사의 추천으로 내원하여 굳어진 경부와 두피근육을 IMS치료법으로 조금씩 치료 중인데 많이 좋다며 기뻐합니다. 경추 척추증으로 신경이 눌려 압박을 받으면, 머리를 덮고 있는 근육에 신경전달도 잘 안되고 혈액순환도 불충분하여 두통이 생깁니다.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두통이 낫지 않습니다.
척추원반탈출증과 같은 신경학적 변화가 없으며, X-선상으로 변화가 없는 통증을 일괄해서 요통이라고 합니다. 일단 요통이 일어나면 반사적으로 허리등근은 수축하고 근육의 대사 이상에 박차를 가해서 악순환이 형성됩니다. 자세이상 등도 원인이 됩니다.
치료는 온열요법, 근육이완제 등으로 요통과 근피로와의 악순환을 끊는 것입니다. 연령에 비례해 발병률이 증가되며 60세에는 거의 50%에 이르게 됩니다. 요통은 만성적인 수면 장애나 수면 부족, 피로, 신체적인 허약, 갈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구조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며 무기력과 기능 장애를 호소하게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을 따라 방사되는 통증으로, 대부분 볼기에서 무릎 이래 뒤쪽으로 내려가며 흔히 요통과 함께 생깁니다.
요추간판돌출증(lumbar disc hernia)은 20-45세의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요추간판조직에 퇴행성변화가 발생하거나 섬유환의 변성으로 인하여 탄력성을 잃어 열극이 생기게 되고, 이후 더욱 발전하여 두 개의 요추 사이 혹은 요골과 천골 사이에서 외력의 작용하에 골수핵으로 하여금 섬유환의 가장 약한 곳을 파열시켜 돌출되거나, 혹은 파열된 섬유환이 뒤쪽으로 돌출되어 상응하는 신경근을 압박함으로써 좌골신경 혹은 대퇴신경통을 일으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40세의 청장년층 남성이며 외상 혹은 만성요통의 병력이 있고 한쪽 또는 양쪽 하지의 통증이 소퇴를 따라 발등 외측에까지 방사됩니다. 활동하거나 복압이 증가될 때 더 심해지며 대부분 제4-5요추, 또는 제5요추나 제1천추 극돌기의 옆에 압통이 있으며, 이와 동시에 환부로 방사됩니다. 이 병은 침대에 누워서 휴식하면 가벼워지거나 사라지며, 피로하면 심해집니다. X-ray상으로는 뚜렷한 변화가 없고 요추가 옆으로 굽혀졌거나 요추의 생리만곡이 곧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척추간극이 좁아지거나 추체에 골질증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앙형 추간판탈출은 양쪽 또는 한쪽 하지에 방사성 통증이 생기고, 대소변 기능장애, 성기능장애 및 안장영역의 감각이 감퇴되는 등의 증상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마미신경(caudal nerve)이 심하게 눌린 경우에는 양측 하지의 감각이 상실되거나 반신불수가 올 수 있습니다. 요추간판돌출증은 반드시 요추관협착증, 추관종양, 척추결핵 등과 감별해야 합니다.
요추관협착증은 대부분 요추간판돌출증, 골관절염 등에서 속발되며 늘 간헐성 파행을 수반하고, 웅크리고 앉거나 침대에 누우면 증상이 완화되고, 외측함요협착은 흔히 한쪽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 있으며, 거의 제4-5요추에서 발생합니다. 필요에 따라 MRI나 추관조영을 통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허리척추굳음증은 허리뼈, 추간원반을 침습하는 퇴행성 관절 질환입니다. 동통과 강직을 일으키며 때로는 이에 수반되어 일어나는 척추 뼈 원반 돌출 또는 뼈 증식에 의한 신경근 압박으로 인한 방사성 좌골신경통을 일으킵니다.
1937년 생으로 75세의 부인 환자가 1969년에 갑자기 허리가 심히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일어서기도 어려워 대학병원에서 척추관조영술로 요추4-5번에 디스크돌출로 진단되어 즉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환자가 수술이 무섭다고 거절하여 대증치료로 현재까지 43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골프도 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불편할 때마다 IMS로 치료받으면 편하다고 합니다. 퇴행성 척추증으로 완치되기는 어렵고 악화될 때마다 한 번씩 치료하며 살아갑니다. 요추디스크 환자가 수술을 받고 5년쯤 지나면, 수술 받은 환자나 수술 받지 않은 환자나 마찬가지라는 말들을 하는데, 수술 받아도 재발하거나 인근 부위에서 새로 발병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MRI로 디스크돌출이 확진된 사진을 가지고 내원하여 침술과 IMS로 협진하면 임상적으로 치유되어 활동에 지장이 없는 경우를 자주 경험합니다. 수술은 최후 수단으로 미루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어깨의 내재성 질환들, 경추에서 파급되는 목척추굳음증, 견관절주위염, 타박상 후유증, 충돌증후군 등 다양합니다.
목척추굳음증(Cervical Spondylosis)은 척추간 디스크의 점진적 퇴행으로 주위 구조들 특히 뼈와 뇌척수막의 변화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상태를 골관절염, 경추염, 경추증후군, 추간판탈출증, 연골종 등으로 불리어졌으나 그 상태가 염증이나 종양이라기보다 퇴행성이므로" 척추굳음증(spondylosis)이라는 표현이 보다 바람직합니다.
Spondylosis는 노화과정의 일환으로 80대에는 보편적으로 다 있지만 대개는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척추 디스크에서의 변화나 주위 척추에서의 2차적 변화가 통각에 예민한 구조나 신경근 또는 경척수를 침범하는 경우에만 증세가 나타납니다. 압박은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부위에서 일어나 동시에 신경근과 척수를 침범하여 하반신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척추염과 변형성골염인 파제트병(Paget's disease)은 때때로 합병증을 일으키는 요소들입니다. 척추굳음증은 한 가지로 설명할 수가 없고 윤활척추관절(synovial spinal joints), 척추간 디스크나 척추 뼈로 부터 기원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의 발병기전이 무엇이건 간에 많은 기전들이 제안 되어 있습니다. 피부영역분절의 연관통증(referred pain)은 감각이상으로 느껴지고 환자는 "저림", "쑤심(tingling)"으로 표현되고, 뼈분절(sclerotome)에서는 둔통이나 뚫는 것 같은 통증으로 표현되고 근육분절에서는 근육통이나 압통으로 표현됩니다. 견관절 주위염은 견관절 주위 연조직의 퇴행성, 염증성의 병변으로서 동결견, 오십견이라고도 합니다. 중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상완이두근건염 또는 상지의 타박상에서 발전된 것입니다. 견관절의 통증은 둔통과 은통을 위주로 하고, 점차 심해지는 경향을 띠고, 밤에 더욱 심하고, 상지의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상지를 위로 들거나 외측으로 펴거나 안으로 굽히거나 뒤로 젖힐 때 더 뚜렷하고 심하면 일상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습니다. 병증 후기에는 삼각근, 극상근, 극하근에 각기 다른 정도의 위축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에서 초기에는 이상한 징후가 없고 말기환자에는 골다공증, 극상근건의 석회화 혹은 대결절에 밀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염증기, 부종기에는 절대로 신체단련을 해서는 안 되고, 회복기에 들어서는 치료와 기능단련을 겸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에는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과 상지골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힘줄인 회전근개가 충돌하게 되어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어깨의 "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을 느낍니다. 어깨 부위에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팔이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 목뒤까지 전파 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면 통증이 심해서 팔을 외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극소수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보존적 치료로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급성 기를 지난 아급성이나 만성 환자들은 침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굳어진 근육들은 IMS로 풀어주면 놀라운 효과가 나타납니다. 최근에 개발된 치료법으로 관절 강 내에 적절한 주사액을 주입하여 관절 강 유착을 박리하면 제한된 어깨 운동의 범위를 늘리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 듯이 어깨통증의 예방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골프 같은 운동을 포함하여 모든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사후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충실히 시행해야 합니다. 양의사들은 치료기간이 1-2년을 요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라고 권합니다. 침 치료와 IMS를 겸하여 치료한 환자 중에는 단 1회 치료에도 만족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심히 굳은 환자도 대개는 5회 내외의 시술로 만족스럽게 치료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대퇴골 하단과 경골 상단 및 무릎 뼈의 후면 사이에 있는 관절입니다. 다리를 무릎에서 뒤쪽으로 굽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관절 낭은 대퇴골 하단의 가장자리에서 시작 되어 경골 상단의 가장자리에 붙어있습니다. 그 밖에 내측 및 외측의 측 부인대, 관절 강안에 있는 무릎 십자인대를 비롯하여 많은 튼튼한 인대에 의하여 뼈의 결합이 강화됨과 동시에 운동방향과 범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관절 강 내에는 섬유연골로 된 한 쌍의 관절 반달이라는 판이 있어 관절 강의 모양을 적당히 보조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원주관절로서 1측성 운동을 합니다. 무릎을 펴면 측 부 인대가 긴장하여 아랫다리는 대퇴와 일직선을 이루고 고정됩니다. 그러나 무릎을 구부리면 인대가 늘어나 아랫다리는 어느 정도 좌우로 동요하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무릎인대손상은 임상에서 무릎내측인대손상, 무릎외측인대손상 및 무릎교차인대손상의 세가지로 나눕니다. 무릎인대손상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은 직간접적인 폭력(타박)으로 인한 인대의 부분적 파열, 출혈, 종창 등의 급성손상입니다. 급성 기에는 누워서 안정해야 하고 무릎관절을 너무 심하게 굽히거나 펴는 활동을 삼가야 합니다. 평소에 무릎관절에 대한 과부하를 피해야 합니다.
무릎의 만성통증은 일반적으로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의 단축에 의하여 야기됩니다. 이러한 근육들은 요추에서의 분절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릎을 검사하고 치료할 때에는 척추도 같이 포함시켜야 합니다.
무릎근육의 단축은 또한 무릎뼈의 관절면의 배열이상과 병적변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체로 내측의 관절 면(medial facet)에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연골의 연화(softening)와 부종으로 시작하여, 점차 파쇄(fragmentation)되고 갈라지며, 마침내는 뼈가 노출될 정도로 연골의 미란(erosion)이 일어납니다.
슬개골연화증(chondromalacia patellae)은 흔히 볼 수 있는 상태이지만, 잘 이해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상태는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을 자침하면 호전됩니다. 그러나 신경근의 압박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요추부의 척추 주위 근도 반드시 치료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관절염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세히 진찰해보면, 관절염 보다 무릎 주위의 근육들과 인대들이 굳고 단축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축된 근육들을 풀어주고 요추주위의 신경을 압박하는 굳은 근육들을 풀어주면, 어렵지 않게 무릎통증으로부터 해방됨을 많이 경험합니다. 무릎표면의 통증은 쉽게 찾아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대퇴부와 하퇴부의 근육들로 연결되고 그들 근육들이 굳어 있고 단축되어 있습니다. 이런 굳은 근육들을 일일이 찾아내고 추적하여 자침으로 치료해야 통증이 없어집니다. 더러는 깊은 부분에 있는 근육들이 굳어 있는 부분을 찾아 자침하여 풀어주지 않으면 무릎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중년 부인인 박 씨는 수년간 무릎이 아파 정상적으로 걷지도 못하고 특히 계단을 내려가기가 어려워 다방면으로 치료를 시도하였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여 한국으로 귀국하여 무릎수술을 해야 할까를 고민 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히 진찰해보니 마치 팔꿈치 통증처럼 뼈 사이의 깊은 근육들이 굳어있기에 여러 차례 IMS로 풀었더니 완치되어 골프도 하고 취직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어느 유학생의 37세 된 젊은 어머니가 왼쪽 무릎이 아프다며 내원하여 진찰하니 무릎 표면과 깊은 근육들이 굳고 단축되어 있었습니다. 7번에 걸쳐서 조금씩 자침하여 치료하였더니 이제 다 좋아 졌다고 합니다.
치료하면서 환자의 불편한 부분을 환자와 협력하여 같이 찾아내어 치료하니 환자도 이해하고 좀 아파도 참고 치료에 잘 응하여 효과도 배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릎 주위 통증을 방치하면 무릎 뼈의 연화증으로 악화되어 수술을 요하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만족스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만성의 관절질환으로 보통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활액막, 관절구조의 염증성 변화와 골의 위축과 소모가 두드러집니다.
이 병의 말기에는 변형과 강직이 일어나며 원인은 불명이나 자가 면역성 또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병변이 어떠한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소 관절에 미칩니다. 척골 측 손가락 관절, 손바닥 관절, 발가락 관절로 가장 많이 연루되며, 혹은 무릎, 복사뼈, 손목, 발목, 어깨, 관골 및 천장관절로 연루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특징은 만성 대칭성의 다관절 골막염이며, 아침에 뻣뻣해지고, 혈침이 빨라지고, 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을 나타냅니다.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많습니다. 한랭, 습기, 감기, 외상 또는 오래 서서 일을 하는 등이 주요 유발요인입니다. 약물치료는 아스피린 계열의 항염증 진통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척추관절의 염증을 강직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또는 류마티스양 척추염(Rheumatoid Spondylitis)이라고 합니다.
척추관절은 이 병으로 인하여 운동성을 잃어버리고 굳어지게 됩니다. 대개는 젊은 성인 남자에게서 호발하며 계속적인 진행으로 말미암아 모든 척추관절이 굳어져서 한 개의 막대처럼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천골과 장골의 관절도 역시 이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학술적으로 류마티스 유사인자(Rheumatoid Factor)를 소개하면, 이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아교질병 환자의 혈청 중에 존재하는 마크로 글로불린으로 변성한 IgG 분자와 결합합니다. 이 결합물질이 관절의 활막에 침착하고 보체가 결합해서 병변을 일으키는 것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로 항 글로불린인자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종래 류마티스 인자는 주로 IgM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는 IgG, IgA, IgD에 속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전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기나 경과에 따라 양성률을 달리 합니다. 일반적으로 진단이 확실한 것일수록 양성률이 높습니다. 류마티스 유사인자(Rheumatoid Factor)는 일종의 자가항체인데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인지 병변의 산물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에는 아스피린계열의 항염증 진통제가 유효할 수 있지만 만성화 되어 관절이 뻣뻣하고 붓기가 있고 굳어지는 단계에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제(NSAID)가 크게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뻣뻣해지는 관절을 스트레칭과 주물러서 풀어주면 부드러워집니다. 강직척추도 스트레칭과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골프스윙과 같은 다양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시행하면 굳어짐을 지연시키고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중년의 영국 출신 주부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손가락이 붓고 아파서 병원에 통원하며 치료를 받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다며 3개월 전에 빛 의원을 방문하여 3번 치료받고 좋아졌다고 하였습니다. 작은 관절이나 무릎 같은 큰 관절도 붓고 아플 때 침술과 IMS로 치료하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1941년생으로 71세 된 부인이 왼쪽 무릎이 많이 붓고 아파서 걷기가 어려우며, 손가락도 붓고 아파서 2011년 본원을 찾아와서 진찰하였더니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붓고 아픈 부분들을 자침과 IMS로 치료하여 붓기가 지고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손가락 관절에서 재발하여 치료하면 또 좋아지고 하기를 계속하여 그때마다 치료하면 효과가 있었습니다. 2012년 5월 22일에는 여러 곳에서 붓고 아파서 다시 자세히 치료하였습니다. 1개월 후인 2012년 6월 23일에 만났더니 이제 아픈 곳이 하나도 없고 편하다고 좋아했습니다. 이 환자는 7개월 동안에 10번 치료하였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율무와 찹쌀로 죽을 끓여 먹으라고 권하였더니 그대로 시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매일 먹는다고 했습니다. 율무와 찹쌀로 끓인 죽은 왕 문원의 처방입니다.
캐나다 관절염협회의 정의에 의하면 섬유근육통은 캐나다인의 2-6%가 침범되는 만성통증 질환입니다.
섬유근육통이라는 병명은 20년 전에 생긴 새로운 병명입니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FM는 근육조직을 침범합니다. 오늘날 연구자들은 FM의 통증은 조직손상이라기 보다 중추신경계 내에서 일어나는 통증작용기전(pain processing mechanism)의 손상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날 보다 바람직한 표현은 "만성 미만성 통증(chronic widespread pain)"입니다.
FM는 80%가 여자에서 발생할 정도로 여성에게서 월등하게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40세 이후에 발견되고 연령이 많아지면서 증가 합니다. 아이들이나 청년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FM는 많은 환자에서 원인 미상으로 점차 발병합니다. 그 이외의 환자들에서는 급성질환, 타박 성 사고나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문제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연구자들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FM환자들에서 통증이 비정상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경계가 혹사당한(overdrive) 것이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FM환자들에게서 신경세포의 전달방법이 균형을 잃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뇌가 신경전달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인체의 자연적인 통증 감소기능이 작동하지 않음으로 통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FM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환자들은 피곤을 느끼고 약하며, 수면 장애, 소리 빛이나 추위에 예민하고, 집중이 안 되고 우울증과 불안을 느낍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증세가 왔다 갔다 할 수 있거나 추가적인 스트레스나 기후의 변화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FM환자의 다른 증상들로는 편두통, 과민성 장염, 방광 기능이상, 악 관절문제(TMJ) 등입니다. FM와 만성피로증후군이 유사점은 있지만 이 두 질환은 별개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그들의 통증 때문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 친구들 심지어는 전문 의료인들 까지도 환자들의 증상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통증과 에너지 부족으로 작업, 집안일, 오락이나 여가활동을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FM환자들의 삶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FM환자들은 그들의 몸 전체에 미만성 통증이 있습니다. 무릎 안쪽이나 목 뒷부분 같이 침범된 관절 주위나 관절을 의사들의 엄지나 Dolorimeter라는 기구로 압통 점의 활동성을 결정하기 위하여 FM를 테스트합니다. FM를 진단하는 다른 특별한 검사는 없지만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상태를 가려내기 위하여 혈액검사, X-ray 촬영과 다른 검사들을 합니다.
FM환자의 관리는 환자마다 상이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법을 찾을 것입니다. 아직 확실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여, FM로 진단되면 정부에서 장애인 연금을 지급합니다.
49세 된 FM로 확진된 여자 환자가 2011년 11월 24일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세히 진찰해보니, 전신에 압통이 있었습니다. 진단 기준은 몸의 특정 부위 18 곳을 눌러봐서 11 곳 이상의 압통 점이 있으면 FM로 확진합니다.
이 환자를 진찰한 후 일주일에 한 번씩 내원하여 목 부분부터 차근차근 치료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한번 치료한 후 말랐던 눈물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치료 후 못 맡던 냄새를 잘 맡는다고 했고 세 번째 치료 후 잇몸에서 나던 피가 멎었고 붓기가 빠졌다고 했습니다. 치료를 계속하면서 숨쉬기가 편해지고 소화가 잘되며 속이 쓰리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고질적인 두통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던 안과에서 검진하였더니 안과 의사가 눈이 좋아졌다며 이제 올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며 좋아했습니다. 201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14번을 치료한 후 머리에서 발바닥 통증까지 다 좋아졌다며 더 이상 치료받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치료 3개월 후인 2012년 6월 27일 환자에게 전화 하여 어떠냐고 했더니 다 좋다며 고마워했습니다. FM도 치료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나는 급성염증성, 신경성피부염입니다.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병입니다.
처음 감염으로 수두를 일으킨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가 다 낫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척수에서 나오는 척수신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절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사람의 면역기능이 저하될 때 체내에 잔재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피부의 손상은 일반적으로 단측에 수포군을 이루며, 띠를 두른 것처럼 배열되고, 통증은 불에 타는 것 같으며, 치유 후 대부분 재발하지 않습니다.
이 병의 병원체는 대상포진의 바이러스로 호흡기관을 통해 인체로 침입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감염된 후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기와 같은 전염병, 악성종양, 방사선치료, 과도한 피로 등의 유발요인이 존재하는 상황 하에서 해당 신경영역의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 많이 보이고 성인 환자가 많습니다. 피진은 가슴과 등, 안면부, 경부, 허리와 복부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발진 전에는 가벼운 발열증상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며, 피곤하여 불편감이 있는 정도의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국소부위의 피부에 이상과민현상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작열감과 통증이 수반되는데, 상술한 전신증상이 없이 갑자기 피진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부근의 임파절이 붓습니다. 처음에는 국소부위에 불규칙적인 홍반이 나타나고, 이어서 홍반 위에 좁쌀알에서 녹두 크기로 녹두에서 황두 크기의 구포진이 밀집되어 있고, 신속히 수포로 변합니다. 수포의 포벽이 긴장되고 표면이 진주마냥 빛나며, 내용물이 투명하고 깨끗하며, 주위가 홍조를 띠고, 수포가 밀집되면서 띠를 두른 것처럼 배열하고, 각 무리의 수포사이는 정상피부 입니다. 피진의 단측 분포는 일반적으로 정중선을 초월하지 않습니다. 며칠 후, 수포 용액이 점차적으로 탁해지고 마르면 딱지가 앉거나 또는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미란을 형성합니다. 그 이후에는 건조하여 딱지가 앉고,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낫습니다.
국소부위에는 옅은 홍반 또는 색소 침착이 일시적으로 남아있고 흉터는 생기지 않습니다. 가끔 대 수포 또는 혈포가 나타나고 심지어는 악성종기가 나타나는 환자도 있습니다. 또한 홍반, 구진만 나타나고 전형적인 수포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의 경과는 약 2-3주이고 저절로 나을 수 있습니다. 소수의 환자, 특히 노년 환자는 피진이 줄어든 후에도 통증이 1-3개월 유지되며 더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눈 대상포진은 홍채모양체염이나 각막염도 합병하여, 각막지각신경이 마비되는 일이 있습니다.
귀 대상포진은 얼굴신경 마비 이외에 고도의 안면 신경통을 수반하며 귀 바퀴, 고막에서 소 수포를 볼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수년이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봅니다.
최근에 흉부의 심한 통증으로 내원한 두 분의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1941년 생으로 71세인 김 씨는 대상포진을 앓을 때 너무 고통이 심해 자살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치료 후 5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으로 오른 쪽 가슴이 아파 고통을 겪고 있다며 2012년 4월 11일에 내원 하였습니다. 자세히 진찰하니 대상포진을 앓았던 우측 가슴 옆과 뒤쪽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 굳어 있고 누르면 압통이 심했습니다. 대상포진이라는 염증을 심히 앓은 후유증으로 근육이 굳고 단축되어 오는 통증으로 진단하고 침술과 IMS로 문제의 근육들을 치료하니 통증이 완화되기 시작하였는데 4회 치료 후 오지 않았습니다. 약 2개월 후,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였음을 알고, 우선 치료를 하자고 제안하여 다시 치료 중입니다. 근육들이 너무 심하게 굳어 치료 기간이 더 많이 필요하나 치료되고 있습니다.
흔히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오는 통증은 치료가 불가능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의사는 신경 절단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히 진찰하면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합니다.
족부에 오는 통증을 논하기 전에 발바닥활(족저궁: plantararch)을 살펴보면, 발 뼈의 배열 중에 내측아치(medial arch)는 종골(calcaneus)에서 서서히 땅에서 높이 떨어져가서 목말뼈, 세 개의 설상골(cuneiforms), 이어서 서서히 땅에 가까워져 가는 1에서 3의 중족골(metatarsal)을 연결하여 만들어집니다.
내측아치(medial arch)의 안정성은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장모지굴근(flexor hallucislongus), 그리고 장지굴근(flexordigitorum longus)들의 건(tendon)이 내측 아치를 받쳐줌으로써 유지됩니다. 따라서 만약 발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장딴지에서 이들 근육을 진찰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이 단축되어 전경골근의 건(tendon)이 부착하는 내측 설상골(cuneiforms)의 내측면과 제1중족골의 기저부를 당기게 되면, 발 내측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하퇴에서 전경골근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장모지신근(extensor hallucislongus)과 단모지신근(extensorhallucis brevis)이 단축되면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고, 제1중족골의 골두가 내측으로 편위를 일으키게 되어 모지 외반증이 초래됩니다. 또한 건막류(bunion)가 중족지절관절(metatarsophalangeal joint)의 내측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관절염에 의해 관절의 손상이 일어나기 전의 초기에는, 이상의 근육에 대한 자침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차례의 치료로도 발가락의 배열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강직모지(hallux digidus)란 제1중족지절관절(metatarsophalangeal joint)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서, 통증, 압통 그리고 관절의 강직이 초래되며, 양측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Match stick으로 눌러보면 대체로 뚜렷한 흔적이 남습니다. 초기에는 제1배측골간근(firstdorsal interossei)을 침으로 자극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1인치 길이의 침을 사용하여, 제1중족골과 제2중족골 사이에서 배측골간근의 가장 압통이 심한 부분을 자침합니다. 압통점은 중족골두보다 약1.5인치 근위부에 위치합니다.
장모지굴근(flexor hallucislongus), 단모지굴근(flexor hallucis brevis)과 장모지신근(extensor hallucis longus)까지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족저통(plantar pain)을 일으키는 경우는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근육의 단축으로 오는 족저통은 장모지신근(extensor hallucis longus)과 장지신근(extensor digitorum longus)은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굴곡시킵니다.
따라서 이들 근육이 짧아지면 중족지골관절이 각이 지게 되어, 보행 시에 통증에 예민한 중족골의 아랫면과 족저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중족골통(metatarsalgia)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가락의 내재근(intrinsic muscle)이 약해지면, 중족골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지굴근, 소지외전근, 단지굴근, 단모지굴근, 모지외전근 그리고 모지내전근 등에 압통은 없는지 촉진하여 압통점에 자침합니다.
족저신경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세 번째와 네 번째의 발가락 사이의, 지간신경에는 신경종(interdigital plantar neuroma)이 생겨서, 통증, 마비감(numbness), 저린감(tingling), 연속통(aching) 그리고 열감(burning)등이 생기게 합니다.
치료는 이상의 신근에 대해서하며, 만약 장굴근(long flexors), 충양근(lumbricals)에 압통이 있으면 이들 근육도 치료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발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들 중의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흔히 전신적인 류마티스양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압통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압통점을 확인하여 자침하되, 바늘의 끝이 근막을 관통하여 뼈에 닿도록 자침해야 효과적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장기화하면 종골의 골극(calcaneal heel spur)이 생길 수 있는데, 족저근막염과 동일한 치료를 합니다. 골극에 직접 자침할 필요는 없습니다. 족저통을 치료 후 하루 정도는 다리를 저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쪽씩 교대로 치료함이 바람직합니다.
목의 편타 손상은 제 4 목뼈와 제 5 목뼈의 접합부에 생긴 상해의 일반적 명칭입니다. 신체에 대한 급격한 가속이나 감속의 결과로 생깁니다.
목뼈의 가동성이 큰 상부 4개의 목뼈가 채찍(whip)의 선단부, 하부 3개의 목뼈가 채찍의 손잡이 부분과 같이 작동합니다.
두경부의 편타 손상(whiplashinjury)은 머리의 급격한 전, 후 좌우의 과속이 원인입니다.
정상 생리적 한계를 넘는 비정상적인 폭력이 근육, 건, 신경, 뼈, 추간 판, 혈관 및 눈에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형태의 상해에 육안으로 멍이 들거나 찰과상이 없을지라도 희생자는 전형적인 증상들을 보고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척추와 두경부의 연부 조직에 가해진 손상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과다 굽힘(과다 굴곡: hyperflexion)은 머리가 앞으로 그리고 아래로 과도하게 굴곡 된 상태로 추진(propel) 된 것입니다.
만일 척추의 앞부분이 파손 되면 뼈가 쇄기 모양(V자형: wedge shaped)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추간 판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추간 판이 불거져 나오거나 파열되면 척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과다 젖힘(과다 신전: hyperextension)은 머리가 과다하게 젖혀진 상태로 뒤로 강제적으로 젖혀집니다. 앞쪽 장건(longitudinal ligament)이 찢어져 경추로부터 뼛조각들이 당겨질 수 있습니다. 경추의 가시 돌기(spinous process)가 골절될 수도 있습니다. 추 간판들이 뒤쪽으로 압착되고 앞쪽으로 찢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동맥이 잡아당겨지고, 물리고(pinched), 찢어져 두뇌에 혈액순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경부 교감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경추는 건들(ligaments)이 복잡하게 배열되어 제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떤 건들은 1 cm 길이가 노출되어 있고 모든 건은 두께가 단지 몇 mm에 불과합니다. Whiplash 손상에서 건들은 심하게 당겨지고 부분적으로 찢어지거나 완전히 파열됩니다.
건 손상을 보면, 앞쪽 장건(ant.longitudinal ligament)은 경추의 앞쪽을 수직으로 연결하는데 뒤로 과도하게 신전 되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뒤쪽 장건(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은 경추 체의 뒤쪽을 수직으로 연결하는데 과도하게 굴곡 되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목뒤의 광 항 인대(broadnuchal ligament)도 당겨지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Whiplash는 항근육(neck muscle)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 정도는 경미한 긴장(strain)과 미세한 출혈에서 심한 열상(tear)까지 볼 수 있습니다.
흔하게 침해 당하는 근육들로는 목빗근육(sternocleidomastoid muscle), 목갈비근육(scalenemuscle), 머리널판근(spleniuscapitis muscle)과 목최장근(longus colli muscle)등이 포함됩니다. 경추를 둘러싸는 건(ligament)이 찢어지면 경추가 정상적인 정렬에서 미끄러져 나와서 척수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척수 손상은 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Whiplash는 또한 뇌에 충격을 가하여 뇌 표면에 미소한 출혈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골절된 뼛조각에 찔려서 식도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whiplash는 치료할 수 있고 대부분의 증상들은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whiplash는 부드러운 목 칼라로 치료됩니다. 이 목 칼라는 2-3주일 동안만 착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 오래 착용하면 목이 뻣뻣하게 굳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치료 방법으로,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온열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진통 치료약으로 진통제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항염증제(NSAIDs)가 있고, 근육 이완제도 있습니다. 운동범위를 늘리는 운동과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진통 목적과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침 치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whiplash 증상은 대게 2-4주일 내에 가라앉습니다. 다양한 치료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목견인 치료로 일시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6-8주일 후에도 증세가 계속되거나 악화될 때는 X-ray를 포함하여 다른 진단적 검사로 재진할 필요가 있고, 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무능감, 고립감, 허무함, 죄책감, 자살충동 등에 사로잡히는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정신장애 중 하나로 남자의 2-3%, 여자의 5-9%에서 우울병이 생기며, 평생 동안 남자의 10%, 여자의 23% 정도에서 이 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약 2배 많으며, 20-30대에 비교적 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울병의 평균 발병연령은 40세지만 요즘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증상은 우울하고 괜히 슬퍼지거나 불안해지기도 하고,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잘 웃지도 않게 됩니다. 자다가 자주 깨고, 입맛이 떨어지며 식사량이 줍니다.
평소보다 말수가 적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고 금방 했던 일도 잘 잊어버리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분은 괜찮은데도 소화불량, 두통, 목과 가슴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 변비 및 설사, 성욕감퇴 등 여기저기 아픈 증상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보통 아침에 심한데, 어떤 때는 오후나 저녁에 심해지기도 합니다. 우울병 환자의 약 10%는 망상과 환각을 경험합니다.
40-50대 갱년기에 발병하는 우울병은 주요 우울증상 외에 초조, 격정, 심한 건강 염려증, 후회, 죄책감, 절망감, 편집성 성향, 우울망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성격이 강박적이고 양심적이고 융통성이 적고 책임감이 강하고 급하며 예민한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여자들의 경우 아이를 출산한 후 4주 이내에 우울병이 발병하는 경우를 산후 우울병이라 하고 보통 정신병적 증상을 잘 동반합니다. 우울한 기분이 적어도 2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감정부전장애라고 하며 대개 25세 전에 서서히 발병해서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냅니다.
우울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이 완전한 기능을 못하는 상황에 빠지면 환자들은 환경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우울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유전적으로도 가족 중 우울병 환자가 있는 경우 2-10배 정도 더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성장 과정에서 부모와의 사별이나 이별의 경험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불치의 병이 아니고,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 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뇌신경계의 생물학적 이상 때문이며 기분장애의 기분을 조절해주는 약물치료로 극복된다고 합니다.
우울병 치료를 소홀하면 원만한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고 삶에 대한 허무감과 절망감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약물치료를 꾸준히 1년 이상 지속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로는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추천합니다.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노력하는 방법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햇볕을 쏘이며 기분 좋게 걷는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실천하고, 집안을 밝게 하고 전등을 밝은 것으로 바꿉니다. 명상을 생활화 합니다. 다량의 비타민B를 꾸준히 복용합니다. 위와 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어 소화가 잘되고 배변이 정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도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1949년생으로 63세 된 부인이 지난 3년간 우울증으로 고생한다며 6월27일 빛 한의원에 내원하여, 진찰한 결과 남에게 알리기 거북한 질환으로 치료도 되지 않고 달리 치료방법도 몰라 혼자 고민하다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약으로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침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느냐고 물어서 있다고 하였더니 치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6월 27일 1차 치료를 받고, 7월 27일 2차 치료를 받았습니다. 7월 31일 환자의 남편이 이제 우울증이 다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환자는 8월 27일에 3차 치료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3개월간의 치료를 권유하였습니다.
환자 자신의 뇌기능이 회복되어 스스로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침 치료의 목적입니다. 이 환자가 나에게는 최초의 우울증 환자입니다. 침으로 완치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다리 관절에 심한 염증이 되풀이되어 생기는 유전성 대사 이상의 병입니다.
관절 속이나 주위에 요산염이 쌓여서 일어납니다. 열이 나고 피부가 붉어지며 염증이 생긴 관절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 병은 HGPRT(hypoxanthinguanine phosphribosyl transferase)라는 효소활성도가 감소되어 발생됩니다.
이 효소의 활성도가 감소되면 핵산의 배설단계에서 재사용이라는 단계가 없어지므로 과도한 요산이 생성됩니다. 혈중에 과도한 요산이 존재하고 이 요산은 결정을 만들어서 관절 주위 및 연부 조직에 침착되어 격심한 발작성 관절통을 야기하는 급성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특징적인 병입니다.
또 이 요산의 결정들이 콩팥이나 심장에 축적되어서 콩팥 및 심혈관계에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어 내과적 치료를 요하는 병입니다. 유전 양식상 보통 염색체 우성으로 유전하는 유전병입니다. 상염색체 우성유전을 하지만 남자와 여자에서 표현율이 달라서 남자가 95% 이상을 차지합니다.
한의학의"비증(痺症)의 범위에 속합니다. 급하게 병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는 한쪽 관절에만 나타나며, 약 50%의 병예에서 제1중족지절 관절에 나타나며, 그 다음으로는 복사뼈, 손, 손목, 무릎, 팔꿈치, 족관절입니다. 임상에서는 흔히 열이 나고, 추위를 두려워하고,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병한 관절의 국소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열이 나면서 아프고,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피부에 각질층이 떨어지면서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으며, 관절 강에 액체가 고여 관절이 기형으로 됩니다. 중•노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흔히 한기가 들거나 피로, 감염, 상처, 수술, 음주 또는 퓨린이 높은 음료를 마시거나 정신적 원인 등으로 인하여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상으로 백혈구 수가 높아지고, 혈침이 빨라지며, 혈중 요산이 높아집니다. 신장결석, 혈뇨, 간헐성 단백뇨가 있고, 소변의 비중이 낮고, 혈액요소질소(BUN)가 높아지며, 소변 중의 요산 함량이 높아집니다. 귓바퀴, 중족지골, 지절간, 중수골 부위에서 통풍 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풍 석은 피부가 파열 된 후 백색의 요산염 결정으로 배출됩니다. 병증을 급성 발작 형과 만성 발작 형으로 분류합니다.
급성 발작 형은 갑자기 관절이 부어 오르고, 열이 나고, 아프며 제1중족지절관절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입이 마르고 쓰며, 혀는 붉고, 설태는 황니하고, 맥은 현삭합니다. 만성 발작 형은 병의 경과가 길고, 반복으로 발작하며, 관절이 기형입니다. 종종 사림(砂淋)을 수반하며, 마지막에는 비신쇠패하고, 설질은 어둡고, 맥은 현삭합니다.
통풍 환자의 음식은 야채, 다시마, 과일, 우유, 계란 등 퓨린 함유가 적거나 또는 함유하지 않은 음식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퓨린의 함유가 높은 식품을 금해야 합니다. 퓨린 함유가 높은 것으로는 췌장, 간장, 신장, 육포, 정어리, 뇌 및 골수 등입니다. 단백질 음식을 억제해야 합니다. 산성이 강한 고기류, 물고기, 식초, 음료 등을 금해야 합니다.
알코올을 금해야 합니다.
1929년 생으로 82세의 할아버지가 여럿 해 동안 통풍으로 양측 발등이 아파서 백방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며 지인의 안내로 2011년 12월 7일 빛 한의원을 찾아왔습니다. 진찰해보니 발등 피부가 부었고 붉은 색을 띄며 만지면 심히 아파했습니다. 통풍으로 진단하고 사혈 후 자침으로 치료하였습니다. 2일 만에 내원하여 많이 좋아졌다며 좋아했습니다. 그 후 2번 더 치료하고 현재 (2012.8.13)까지 재발이 없습니다. 1979년생으로 33세 된 신부님이 우측 발등이 심히 붓고 빨갛게 보였으며 너무 아프고 무릎도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며 7월 30일 교인이 대동하고 왔습니다. AIT(acupoint injection therapy), IMS, 매실요법과 자침으로 종합적으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8월 2일 내원 시에는 붓기와 빨간 피부가 정상으로 보였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날은 단순히 자침만 하였습니다. 2번 치료하고 이제 치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몸 속에 들어온 병원 미생물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독소를 중화하거나 병원 미생물을 죽여서 다음에는 그 병에 걸리지 않도록 된 상태, 또는 그런 작용, 병원미생물 및 이종단백질, 다당체, 지질 등의 침입, 또는 이형수혈, 조직 이식 등, 폭넓게 자기 이외의 이물이 침입하였을 때 자기를 방위하는 생체반응을 면역이라고 합니다.
원래 일단 감염증에 걸리고 회복되면, 평생 그 병에 걸리지 않는 "재발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였지만, 현재는 사람이나 동물이, 이물의 침입에 대해, 각각 대응한 항체를 생산하여 저항성을 얻는 상태를 면역이라 합니다.
면역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자연면역과, 생후 항원과 접하게 됨에 따라 얻어지는 획득면역이 있으며, 획득면역에는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이 있습니다. 능동면역에는 질병 회복 후에 얻어지는 병후면역과, 백신 등에 의한 예방접종 결과로 얻어지는 인공적 방법이 있습니다. 수동면역은 면역항체를 갖는 혈청을 주사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생체의 몸 안에서 생긴 물질이나 몸 밖에서 들어온 물질이 생체와 다를 때 자기 체내의 통일성과 개체의 생존유지 및 종의 존속을 위하여 그 물질들을 제거하는 일련의 생체반응을 면역반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B세포에 의한 항체생산, T세포를 중심으로 하는 세포성면역, 면역관용, 면역기억 등의 생체 내 반응을 면역반응이라고 합니다. 큰 포식세포는 항원을 처리해서 특이적인 항원결성기를 갖는 분자로 바꿔, 항원과 주요조직 적합유전자복합체를 세포표면에 표현하며, T세포로 전달합니다. 한편 B세포는 큰 포식 세포 내에서 처리된 항원의 결정기를 인식하여 대응하는 특이적 항체를 생산하여 항원을 처리합니다.
면역반응의 결핍 혹은 면역반응 결핍으로 인한 면역장애는 항체(B세포)면역결핍, 세포성(T세포)면역결핍, 합병형 면역결핍 및 큰포식작용 기능장애로 분류합니다. 항체 면역결핍은 저 혹은 이상감마글로불린혈증, 반복성 세균성 중이염 및 부비동폐성 감염증 등이 특징입니다.
세포성 면역결핍은 기회감염이 자주 일어나고, 수혈 후 이식편대 숙주반응, 생백신 면역접종 후 심한 감염증의 발생 등이 특징입니다. 큰 포식 작용 기능장애는 외인성 요인과 내인성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인성 요인은 면역억제제에 의한 식세포수의 감소 혹은 부신겉질 스테로이드에 의한 기능장애 등이며, 내인성 요인은 관련된 효소 결핍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식작용 기능장애는 경미한 반복성 피부감염으로부터 치명적인 전신성 감염에 이르기까지 세균 또는 곰팡이에 의한 감염을 야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병형 면역결핍은 항체면역을 매개하는 B임파구와 세포성 면역을 매개하는 T임파구가 결핍되어 있습니다. 면역감시는 예를 들어 악성 종양세포처럼 체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하여 새로운 항원을 가지고 새로이 출현한 이상세포를 인식하든가, 또는 그에 대하여 반응(급속한 파괴)하든가 하는 면역계의 감시기능을 가리키는 데 사용하는 용어로, 세포매개성 면역계에 의하여 행해진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감염증일 경우에 병원체나 그것이 내는 독소에 대한 면역체를 체내에 주입하거나, 인공적으로 면역체를 생산 또는 증강시켜 치료에 도움이 되게 하는 요법을 면역요법이라고 합니다.
면역체를 체내에 주입하는 것은 면역혈청요법으로 대표되는 수동적 면역요법이며, 이것에는 콜레라, 유행성뇌막염, 성홍열 등과 같이 항균혈청에 의한 방법과, 디프테리아, 파상풍 등과 같이 항독소 혈청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면역체를 생산 증강시키는 것은 능동적 면역요법으로, 광견병, 백일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의 경우와 같이 백신주사로 면역체를 능동적으로 생산 증강시키는 방법입니다.
우리 체내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치료가 침술의 근본적 치료입니다. 두피의 정중앙의 전두부에 위치하는 침점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곳입니다. 나는 후두부의 정중선에 위치한 침점(건망증 치료, 치매 예방, 만성피로 회복)과 더불어 건강 침이라 명명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상기도 염증인 감기는 두부와 기관의 전염성 염증입니다. 특징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마른기침, 목구멍통증, 때로는 두통, 근육통과 미열을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며 대개는 수일 후에 깨끗이 없어집니다. 귀, 부비강(sinuses), 기관이나 폐에 바이러스성 감기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세균성 염증이 합병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미생물의 심한 침범을 받으면, 우리 몸은 염증(inflammation)이라는 총력적인 방어(full defense)로 대응합니다. 이 방어는 특징적으로 발적, 열, 종창(swelling)과 통증이 생깁니다. 혈액순환이 증강되어 침범된 조직에 발적(redness)을 일으킵니다. 보다 많은 혈액을 방출하고 몸의 내부로부터 열을 방출하여 열을 내게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우리 몸의 방어기능을 도와서 침범하는 미생물의 성장을 지연시킵니다.
혈관에서 나오는 액체가 감염 부위를 새어나가서 붓게 하고 항체를 내보냅니다. 확인된 침범자들은 파괴되고 과립백혈구(granulocyte)라는 세포에 의해 잡아 먹힙니다. 감기를 앓는 동안 감기결과로 생기는 결과물과 삼출액(exudate)은 코로부터 배출되거나 기도로부터 기침으로 내보내집니다. 우리가 호흡할 때 외부의 입자(particle), 바이러스, 박테리아들은 점액으로 덥힌 코 내벽에 달라 붙습니다. 코 주위 부비동의 점막은 맑은 점액을 생산하여 코 안을 씻어냅니다. 상기도 염에서 급성비염은 가장 흔하며, 감기에서 최초의 불편함입니다. 그 특징은 코 안이 붓고 코의 점막으로부터 분비물이 증가 됩니다. 코를 둘러싸고 있는 뼈 속에는 부비동(paranasal sinuses)이라는 공기로 차있는 공동(cavity)이 여럿 있습니다.
부비동 내의 점막은 코 안의 점막과 연결되어 있어서 염증이 코로부터 부비동으로 쉽게 퍼집니다. 박테리아가 부비동을 침범하면 부비동염이 생기며, 이 염증은 통증 성 염증이고 회색, 노란색이나 푸른색의 분비물이 코로부터 분비됩니다. 공기로 운반된 미립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코나 입에 걸리지 않으면 목구멍 뒤 인두에 걸립니다. 여기 인두에서 Waldeyer's throat ring이라는 림프집단(lymph circle)이 인두를 둘러싸서 첫 번째 방어선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이 림프고리(lymphoid ring)는 인두편도(pharyngeal tonsils), 이관편도(tubaltonsils), 목구멍편도(palatine tonsils)와 혀편도(lingual tonsils)로 구성됩니다.
목구멍과 편도를 침범하는 염증은 종창, 발적과 연하통증을 일으키는데, 통상적으로 이것을 “인두통(sore throat)”이라고 합니다. 박테리아(연쇄구균이 가장 흔함)가 더욱 심한 염증(strep throat라 부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구멍편도(palatine tonsils)에 생긴 염증을 편도선염이라 하며 그것이 커지면 불편을 줍니다. 경부 림프절도 커질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중이에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정상적으로는 공기로 차있는 중이에 물이 고일 수 있고 고막의 운동을 제한할 수 있으며 청력을 감소시킵니다. 박테리아가 비인두(nasopharynx)로부터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을 통하여 중이로 들어가 염증, 통증, 발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관과 기관지의 급성 염증을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때로는 감기 후에 발생합니다. 혈류가 증가하고 점막이 부어서 보호막과 기관지 섬모(cilia)가 벗겨져(disrupt) 박테리아의 침범을 야기합니다. 기침을 함으로써 호흡통로에 고여 있는 점액, 박테리아와 점액질(phlegm) 같은 염증으로 인한 산물을 배출합니다.
이상과 같은 우리 몸의 감기에 대응하는 보호 작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대개는 수일 내에 감기가 깨끗이 사라지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장기간의 투병을 통하여 고생합니다. 감기가 발병 수일 내에 없어지지 않고 합병증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치료해야 합니다. 방치하여 병증이 점점 깊어져 한계를 넘으면 치료 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령 환자가 폐렴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기사를 가끔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자침치료로 우리 몸의 대응력을 강화시키면 놀랍게 속히 호전되는 경우를 흔히 경험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면 마음과 몸에 심각한 상처를 입힙니다. 스트레스와 조화롭게 지내려면 식사, 수면, 운동, 사물을 보는 관점, 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잘 조합되어야 합니다.
쥐를 3 그룹으로나누어 스트레스 실험을 했습니다. A 그룹은 전혀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먹을거리를 충분히 주고 쉬게 했습니다. B 그룹은 적당히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C 그룹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했습니다.
실험 결과 가장 편했던 A그룹이 제일 먼저 죽었습니다. 다음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이 죽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B 그룹의 쥐들이 가장 장수함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건강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는죽음으로 연결됩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사랑해야 합니다."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 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를 외워서 항상 실천한다면 심적으로 스트레스에 아주 강한 내성을 지닐 것입니다.
2. 새로운 일에 도전 하세요. 3. 웃어야 합니다. 4. 큰 소리로 우세요. 5. 운동을 하세요. 6. 미지근한 욕조 물에서 30분 정도 휴식하세요. 7. 즐거웠던 옛날을 생각하세요. 8.쾌적한 수면을 하세요. 9. 취침30분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세요. 10. 과식하지 마세요.
11. 여행을 하세요. 12. 일을 대충 대충 하세요. 13. 리듬운동(걷기, 저작, 심호흡)을 하세요. 14. 언제라도 일을 그만둘 준비를 하세요. 15. 돈에 구애받지 마세요. 16. 명상을 하세요. 17. 섹스는 아픔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베타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공상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8. 친구와 대화하세요. 19.확신을 버리세요. 20. 스킨십으로 껴안아 보세요(free hug).
21. 복잡한 문제는 하나님에게 맡기세요. 22.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23. 식욕이 없을때는 가벼운 식사를 자주하세요. 24. 따뜻한 야채 스프를 즐기세요. 25. 허브차를 즐기세요. 26. 등 푸른 생선을 잡수세요. 27. 비타민 B군을 섭취하세요. 28.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세요. 29. 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30. 커피는 오전 중에만 즐기세요.
31. 카페인 섭취를 줄이세요. 32. 아침 식사를 꼭 하세요. 33. 시체의 자세로 누워 근육을 이완시켜 보세요. 34. 마사지를 하세요. 35.지압을 하세요. 36. 클래식 음악(모차르트)을 즐기세요. 37. 큰소리로 노래하세요. 38. 심호흡이 좋습니다. 39. 바다에가면 심신이 이완됩니다. 40. 외부에서 생긴 걱정거리를 집으로 가져가지 마세요.
41. 책임범위를 지키세요. 다른 사람의 문제에 관여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명확하게 하세요. 42.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과감히 버리고 단순하게 사세요. 43. 15분 정도의 낮잠(nap)을 즐기세요. 44. 유산소운동(걷기)을 규칙적으로 하세요. 지면관계로 설명을 생략하고 결론만 소개하였습니다.
이상의 사항은 스트레스를 해소 하여 스트레스에 강한 체질로 만들 것입니다. 끝으로 성경 말씀을 소개 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A.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 항상 기뻐하라 (살전 5-16) B.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 5-15) / 쉬지 말고기도하라 (살전 5-17) C.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7) /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기억상실증이라고도 합니다.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뇌의기질적인(organic)인 손상에 의할 수도 있고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건망증을 전향적 건망증, 심인성 건망증과 역행성 건망증으로 분류 합니다.
전향적 건망증은 주로 뇌의 기질적인 병 터가 있을 경우에 많이 생기는 기억상실증입니다. 어떤 사건(자동차 사고나 뇌 중풍 등)이 생기기 이전의 일은 기억하지만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인성 건망증은 뇌의 기질적인 병변이 없이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기억상실증입니다. 대개 심한 스트레스나 내부적 갈등 후에 옵니다. 예후는 좋아서 거의 대부분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역행성 건망증은 전향적 건망증과 반대되는 경우로 어떤 사건이 있은 후 그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만 그 이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치매(Dementia)는 뇌의 기질적 장애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회복불능의 지능장애로서, 의식장애에 의한 것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두드러지게 감퇴된 상태로서 정신박약과 같은 지능장애인데, 정신박약이 주로 지능 발육이 지체되거나 정지된 것인데 비하여 치매는 일단 발달된 지능이 대뇌의 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저하된 상태라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과거의 체험에 의한 기억이나 지식이 단편적으로 남아있고, 전체적으로 일정하지 않은 지능장애가 나타납니다. 치매는 뇌의 기질적 변화에 기인하며, 이름쓰기, 기억력, 사고력, 계산력, 판단력, 방향인식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감각, 감정, 행동 이상도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는 상태에 따라, 완전치매, 간헐치매로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의 전형적인 것은 대뇌신경세포의 광범위한 손상이며 기질치매라고 합니다. 기질치매에는 고전적 알쯔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과 뇌혈관병, 기타신경병성질환이 있습니다.
그밖에 노인성치매, 매독에 의한 진행마비 또는 간질대발작의 반복으로 일어나는 간질치매 등이 있습니다. 기억 및 이해의 장애, 계산능력의 저하, 사고의 빈곤화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심적인 시야도 좁아지고, 치매가 심해지면 동물적 생활에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에서는 얼핏 보아치매와 같이 보이면서 개개의 기본적 지능은 잘 유지되는 일이 많아 치매라고 하지 않지만, 말기에는 치매와 구별할 수 없거나 당연히 치매라고 해야할 상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치매 환자와 같이 행동하면서 치매가 부정되는 것으로 히스테리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거짓 치매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알쯔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인에서의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병리조직학적으로는 뇌의 전반적인 위축, 뇌실의 확장, 신경섬유의 다발성 병터(신경섬유뒤틀림)와 노인성 반점(neuriticplaque)등이 특징입니다. 임상적인 특징은 점진적인 기억, 판단, 언어능력 등 지적인 기능의 감퇴와 일상생활능력, 인격, 행동양상의 장애입니다.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이름, 날짜, 장소와 같은 것들이 기억에서 사라지고, 심해지면 화장실을 가거나 요리를 하거나 신을 신는 일 등의 일상생활조차도 잊게 됩니다. 동시에 우울증세나 인격의 황폐, 격한 행동등의 정신의학적인 증세도 동반 됩니다. 이러한 증세들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발병 후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기간은 6-8년 정도이지만 사람에 따라 20년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은 정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뇌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뇌 조직의 퇴화로 간주해야지 비정상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확연히 기억상실이 심해지면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서양 의학적으로는 특별한치료법이 아직 없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침술로 환자 스스로가 건망증과 노인성 치매를 치료 하게하는 침점이 개발되었습니다. 기억상실 상태가 너무 악화되기 전에 치료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의 조율기능의 이상에 의한 현상을 말합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정상적인 리듬이 변할 때 생깁니다.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은 동결절(sinus node)이라고 부르는 심장근육조직의 특별한 부분으로부터 보내진 전기적신호(electricalsignals)에 의하여 조절됩니다. 이런 자연적인 페이스메이커(심장 박동 조절장치)는 우심방 첨단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네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즉 2개의 심방이 위쪽에 있고, 2개의 심실이 그 아래쪽에 있습니다. 심방의 역할은 심실을 혈액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심실은 몸의 전체로 혈액을 박출 하는 중노동을 합니다. 정상적인 심박동에서는 전기적 펄스가 근육조직으로 전달되어 심실을 작동시킵니다.
부정맥에서는 이 전기적신호(electrical signals)에 문제가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부정맥이 있지만, 심실을 침범하는 부정맥이 심방을 침범하는 부정맥보다 더 심각합니다. 많은 종류의 부정맥 중에 흔히 오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조기박동(prematurebeats)은 부정맥 중에 가장 흔한 형태인데, 기본적으로 무해합니다. 조기박동은 심실이나 심방으로부터 올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은 심방근육이 아주 무질서하게 흥분하여 심방의 규칙성이 결여된 상태로, 심방이 혈액을 효과적으로 박출 못하지만,
충분한 혈액이 심실에 도달하여 심장이 기능을 하게 합니다. 심방세동은 근본적으로 위험합니다. 혈액이 심방에 고여서 핏덩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핏덩이 중 하나가 돌아다니다가 뇌에 이르면 중풍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심방세동은 유해한 부정맥 중에 가장 흔한 형태로, 인구의 약 1%를 침범합니다. 노인들에게 더욱 흔하여, 69세 이상의 노인 약 5%가 침범됩니다. 심실세동(ventricularfibrillation)은 심실근육이 국부적으로 불규칙한 수축운동을 하는 병적인 상태로, 심실에서 빠르고 조화되지 않은 불규칙한 수축에 의해서 심장섬유가 반복 자극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것은 부정맥 중에 가장 위험한 형태입니다. 심실은 씰룩 씰룩 움직이지만 혈액을 박출 하지는 못합니다. 만일 심실경련이 정지되거나 치료되지않으면, 아주 치명적입니다.
부정맥을 일으키는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그 하나는 전기적신호가 시작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즉 동결절(sinusnode)이 비정상적으로 점화하거나, 심장 내 다른 곳에서 경쟁적인 전파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파의 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즉
심방에서 심실로의 전파연결이 지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심장폐색(heart block)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 있는 환자들은 부정맥이 특별히 잘 일어납니다. 고혈압과 갑상선기능 항진증도 부정맥이 잘 일어납니다. 알코올도 심방과 심실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종류의 약물도 부정맥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이거나 선천적인 부정맥도 있습니다.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심장이 정상보다 빨리 뛰는 빈맥으로 인하여, 가슴의 불편함, 두근거림, 어지럼, 몽롱함, 때로는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정상보다 천천히 뛰는 지맥으로 인하여, 피곤함, 몽롱함, 어지럼, 저혈압을 일으키므로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때로는 심장된떨림(심장조동:heart flutter)을 경험하는 느낌을 알 것이지만, 대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흉통이 있거나, 실신할것 같거나, 장기간에 걸쳐서 부정맥이 발생하면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진단은 청진기로 듣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심전도를 위시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우선 생활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과음, 스트레스, 카페인을 줄이고 식사를 개선하고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여러 가지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침술로 환자 자신이 근본적으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침법이 있습니다. 부정맥환자 몇 사람을 침술로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상외로 빠른 회복을 보았습니다. 양방과 침술치료를 동시에 받으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되리라 생각됩니다.
갑상선이 충분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요도 결핍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다른 요소에 의한 것들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부족으로 올 수도 있고 또는 요도-131 치료로부터 올 수도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와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소아에서 의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크레틴병으로 될 수 있습니다.
2011년 어느 연구에 의하면 영국에서 50세 이상의 여자와 65세 이상의 남자 약 8%가 갑상선기능 저하로 고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지적된 기관(indicated
organ)의 기능 이상과 관련하여 분류합니다. 일차적(Primary)으로는 갑상선 기능 이상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하시모토 갑상선염(Hashimoto's thyroiditis)과 갑상선기능 항진증
을 치료하는 방사성요오드입니다. 이차적(Secondary)으로는 뇌하수체의 기능 이상으로 충분한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차(Tertiary)적으로는 시
상하부(Hypothalamus)의 기능이상으로 충분한 TRH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증상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상태 입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추위를 많이탑니다. 변비, 체중증가와 수분저장, 지맥, 피로, 다한, 근육 경련과 관절 통증, 건조한 피부와 소양증, 얇고 잘 부스러지는 손톱, 우울증, 근육의 저긴장(hypotonia), 여성불임과 월경 불순, 고혈청 콜레스테롤 등입니다.
후기증상으로는 갑상선종, 느리고 목쉰 소리, 안면부종과 건조한 피부, 외측 눈썹의 엷어짐, 비정상적인 경도 사이클, 저 기초 체온, 갑상선과 관련된 우울증 등입니다. 흔하지 않은드문 증상으로는 기억력 장애, 인식 장애, 심박동 저하와 심박출 저하, 느린 반사, 탈모, 빈혈, 연하 곤란, 짧은 호흡, 잠이 많아짐, 감정 불안, 황색 피부, 신장 기능 저하, 급성 정신병, 성욕 감퇴, 미각과 후각 저하, 안면과 손발 부종, 남성의 유방 이상비대, 귀머거리, 혀가 커지는 것 등 입니다. 역학적으로, 미국 국민의 0.3%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고, 4.3%가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subclinic hypothyroidism)이 있습니다. 영국 국민의 4-8%가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고, 연령 증가에 따라 증가 합니다.
발병률은 남자 보다 여자에서 더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갑상선 기능 이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환경적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혈당 불안정이나 면역력 문제 같은
항상성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 결핍도 갑상선 자체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갑상선기능 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의 일종입니다.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데, 평생을 통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는 환자스스로 자신을 치료하게 하는 자침 치료법이 있습니다. 침자법은 뇌하수체-갑상선축 기능을 양호하게 조절하여 갑상선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7일 42세의 부인이 춥고 늘 만성 피로와 요통과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한다며 빛 한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갑상선은 좌엽만 절제하였다고 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3회 치료후 추위가 없어지고, 만성피로도 없어지고 다 좋아졌다고 합니다. 2012년 6월 12일 64세의 주부가 손과 발이 몹시 차고 어깨, 대퇴부, 무릎, 발바닥등이 아프고 혈압이 높은지 1년이 되었으며 고혈청 콜레스테롤도 있다며 빛 한의원을 찾아왔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10년째 약을 복용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침술로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치료를 시작하면서 복용약을 중단시켰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3회 치료 후 손과 발이 따뜻해졌다고 했습니다. 혈압도 정상으로 회복 되었습니다. 고혈압 치료는 별도로 안하고 고혈청 콜레스테롤은 침자법으로 동시에 치료하였습니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침자로만 치료되었습니다.
통증연구를 위한 국제협회에서는 통증을"실질적인 조직의 손상 또는 조직손상의 가능성과 관련이 있거나, 환자에 의해 그러한 손상의 용어로 기술되는 감각적 또는 정서적으로 불
유쾌한 경험"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통증이란 즉시성, 급성, 만성의 세 단계로 구분되는, 연속적이고 자연적인 행동양상입니다. 만성통증에는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이라는 용어가 적용됩니다. 신경병성 통증은 흔히 영구적인 조직의 손상 또는 염증의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통증이 발생하여 무한정 지속됩니다. 근막통증후군은 대단히 흔할
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관절, 근육과 그들의 결체조직 부착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근골격계의 통증증후군에는 감각신경, 운동신경 또는 자율신경의 이상소견이 동반되며, 이는 말초신경의 기능적인 장애 또는 병리적인 변화 즉 신경병(neuropathy)이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신경병은 신경근병(radiculopathy)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신경병의 분포가 단발신경병(mononeuropathy)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대단히 드뭅니다. 통증뿐 아니라 다른 증상들도 사실상 신경근병의 부수증상이기 때문에, 증상의 발현과 마찬가지로 치료 후 증상의 소실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신경병의 원인은 신경손상의 원인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신생물, 중독, 염증, 외상, 그리고 혈관성, 대사성, 감염성, 그리고 퇴행성의 변화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추
신경계보다는 말초신경계가 손상에 더 취약하며, 특히 척추신경근은 척추강(spinal canal)과 척추공(intervertebral foramina)내에서 그리고 척추공에서 나온 직후에 특히 더합니다. 척추증(spondylosis)은 추간판에 발생한 구조적인 분해와 형태적인 변화 및 이에 동반된 주위 구조물들의 병태생리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척추증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하기 때문에, 척추증이 신경근병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척추증은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점진적인 경과를 취합니다. 건강한 신경은 급성의 손상을 받아도 통증의 신호가 장시간 방출되지는 않습니다. 해당되는 신경섬유가 사전에 자극되거나 결함이 있어야 통증이 지속적인 증상이 됩니다. 척추증은 연령과 더불어 증가됩니다.
신경병에서는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될 뿐 아니라 동시에 근육의 단축(muscleshortening)이 나타납니다. 근육의 단축이 일어나면, 다음 단계로, 짧아진 근육이 다양한 구조물들을 기계적으로 계속 잡아당겨 다양한 통증증후군들을 유발합니다. 근육의 단축은 신경병에서 기원하는 근막통의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단축이 없는 곳에는 통증도 없습니다. 그래서 근막통을"근육단축증후군(shortenedmuscle syndrome)이라고도 합니다. 근육의 띠는 대체로 통증이 없지만, 근육내의 침해수용기(nociceptor)나 미세신경종(microneuroma)을 압박하면 통증과 압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과 압통이 나타나는 국소부위는 흔히"발통점(triggerpoint)"이라고 불립니다. 통증이 일차적으로 근육에 있고 압통이 유발되는 여러 개의 발통점과 연관되어 있을 때, 이러한 상태를 근막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이라고 합니다. 근육에 통증을 수반하는 섬유화된 띠가 있을 때, 이러한 상태는"섬유염(fibrositis)", 섬유성근통(fibromyalgia)","섬유성근염(fibromyositis)" 또는"미만성근막통 증후군(diffuse myofascialpain syndrome)" 등으로 불립니다.
결론적으로, 근골격계의 만성통증은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보다 대단히 큰 문제입니다. 특기할 손상 또는 염증이 없는데도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신경근병(radiculopathy)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신경근병성 통증에서는 근육의 단축이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근육이 단축되면 근육, 건, 그들의 결체조직의 부착부 그리고 관절에 통증이 생깁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근육의 단축이 해제되어야 합니다. 흔히 사용되는 물리치료법들은 대체로 효과가없고, 침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IMS(intramuscular nerve
stimulation: 근육내 신경 자극술)치료가 탁월합니다.
요추간판 탈출증은 20-45세의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요추간판조직에 퇴행성변화가 발생하거나 섬유환의 변성으로 인하여 탄력성을 잃어 열극이 생기게 되고, 이후 더욱 악화되어 두 개의 요추 사이 혹은 요추와 천골 사이에서 외력의 작용으로 골수핵인 추간판이 섬유환의 가장 약한 곳을 파열시켜 돌출되거나, 혹은 파열된 섬유환의 뒤쪽으로 돌출되어 상응하는 신경근을 압박함으로써 좌골신경통 혹은 대퇴신경통을 일으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추간판 구조물의 퇴행이 시작되는 20대 초반부터 발생되어 30대를 전후하여 호발하며,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의 발생은 드뭅니다. 발생은 남자에게 많으며, 제 4-5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4-5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곳이 운동량이 가장 많고 허리에 미치는 힘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충격흡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여 중압이 가해질 때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후방으로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을 일으킵니다. 일차적인 증상은 심한요통이며 외상 즉시 혹은 수시간 이내에 유발됩니다.
증상의 발현은 대개 심한 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린다든지 혹은 허리를 구부릴 때 요부에 갑작스런 파열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섬유륜이 파열될 때 나타납니다. 요통과 더불어 근육경직을 동반하며 요추의 정상적인 각도가 감소하고 요통은 운동할 때 심해지고 안정을 취하면 경감됩니다. 하지로 방사되는 좌골신경통은 흔히 요통 발현 후 수일-수주일 후에 나타나며, 때로는 요통과 더불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좌골신경통이 심해짐에 따라 요통은 경감되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처음에는 둔부에 나타나고 점차 하퇴후방, 무릎 뒤, 하지의 전외측, 족부까지 방사합니다. 좌골신경통은 대부분 한쪽에서 나타나고 허리운동, 기침, 배변시에 심해지며 대퇴 혹은 하퇴 후방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간헐적으로 재발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검사해보면 환측의 전형적인 부위 주위에 늘 압통이 있고, 요근에 경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곧게 편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시험 및 대퇴신경을 늘이는 시험에서 양성을 나타내고, 무릎과 인대의 반사작용이 약해지고,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펴는 힘이 없어지고, 눌린 신경근과 상응하는 피부부위의 감각이 쇠퇴합니다. 그 외 목을 굽히는 시험, 복부 가압테스트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뚜렷한 변화가 없고 요추가 옆으로 굽혀졌거나 요추의 생리만곡이 곧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추간 극이 좁아지거나 추체에 골 증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 방사선 사진은 오히려 디스크 자체의 진단보다는 종양, 결핵, 천추화 혹은 척추분리증 등 척추뼈 자체의 이상을 감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CT나 MRI 검사는 요추간판 탈출증의 진단 및 위치의 확정에 도움이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요법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약 80%의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로 치유되고 결과도 양호하며, 극히 소수의 선택된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젊은 환자에서는 반드시 일차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술은 선택된 환자에서 시행하며 전체 환자의 20% 이내에 해당됩니다. 수술은 추간판의 심한 탈출로 신경압박이 심하여 방광 및 괄약근 혹은 하지에 마비를 초래하는 경우나,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있을 때 실시합니다. 이외에도 6-12 주간의 보존적인 요법에 효과가 없거나, 신경증세가 점점 악화되거나, 장기적인 보존요법을 실시할 수 없을 때 선택적으로 실시합니다. 수술적 치료 전에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보존적 요법 중에 침 치료법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IMS(intramuscular nervestimulation: 근육내 신경자극술)를 겸할 때 특효 합니다.
신체에 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되어 골격상 및 육체상 요구의 한계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표준체중(이상체중)을 10-20% 넘는 경우를 비만이라 정의합니다. 흡수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를 넘을 때는 그 차를 중성지방으로 해서 지방세포에 축적되어지는 결과 체지방이 증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여러 질환, 특히 성인병이라고 하는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도 지수를 평가하는 임상적인 방법에는 이상체중법(modified Broca's method)으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며 [신장(cm)-100] X 0.9를 이상체중으로 계산하여 현재체중을 백분율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비만도 = (실측체중 - 표준체중)/ 표준체중 X 100%로 계산합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 요인, 에너지 대사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비만의 종류에는 원인에 따라서, 단순 비만과 증후성 비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순 비만은 과식과 운동 부족이 그 원인이며, 증후성 비만은 내분비, 시상하부성, 유전 및 대사성 등으로 분류합니다. 체지방을 증가시키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은 탄수화물로부터 주로 합성됩니다. 이는 동물의 지방조직에 저장되기 때문에, 효소에 의한 가수분해로 유리지방산을 혈중에 방출합니다.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은 우선 비만을 예방하고 다음은 이미 쌓인 지방을 줄이면 됩니다. 비만은 먹는 습관이 만들어냅니다. 먹는 습관과 관련된 2가지 감각이 있습니다. 하나는 음식에 대한 감각으로 흔히 공복감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갈증에 대한 감각입니다. 둘 다같은 부위에서 느끼며, 똑같이 히스타민에 의하여 유발됩니다. 이 2가지 신호는 혼동하기 쉬워서, 목이 마른 것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입안이 마를 때만 목이 마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구강건조 신호로 수분 섭취가 요구되는 것은 탈수증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흔히 과식후에 나타납니다. 공복감과 갈증 감각을 구별하는 방법은 음식을 먹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식사 30분 전에 2잔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꼭 음식이 필요할 경우에만 음식을 먹게됩니다. 음식 섭취량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또한 먹고픈 음식의 종류도 바뀝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비만의 원인인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찾게 될 것입니다. 식사 후 2시간 30분 쯤 되면 소화가 거의 다 되는데 그 때 또 한잔의 물을 마시면 소화 시킬 때 사용한 물을 보충하게 됩니다.
물의 섭취를 늘린 것만으로도 불었던 몸무게가 일부 줄기 시작할 것입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과 더불어, 호르몬에 민감한 지방 연소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키면, 더욱 현저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체중이 줄어듭니다. 뇌의 기능은 청정에너지를 원합니다. 음식에서 나오는 오염에너지를 사용하도록 강요될 경우, 이 에너지의 20%만이 뇌에 당도합니다. 움직이거나 운동하거나 에너지 소모적인 일을 하는 데에 사용하지 않는 한, 그 나머지 에너지는 지방 형태로 저장됩니다.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는
지방 덩어리를 작은 지방산 입자로 변환시켜 근육이나 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파아제의 활동을 자극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됨에 따라 저장된 지방이 점점 줄어들면서 초과 체중은 극적으로 줄어듭니다. 지방연소 효소는 아드레날린을 비롯한 육체활동 호르몬에 민감합니다. 이들 호르몬은 근육이 활동할 때 생산되어, 그들의 주식인 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으로 매일 두 번의 걷기를 통하여 몸을 24시간 내내지방 연소 모드로 작동함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번에 1시간 걷는 것보다 오전 오후로 나눠서 걷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노인은 체중을 초과하거나
경도 비만이라도 괜찮습니다. 이유는 인체로 하여금 일정한 지방을 축적하게 하여 돌발사건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구학에서는 자침으로 복부비만 치료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본 칼럼에 F. 뱃맨겔리디의 [물! 치료의 핵심이다.]라는 저서를 참고하였습니다.>
밴쿠버의 겨울은 독특한 일기로 인하여 한국에서 이민 온 분들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특히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흔히 발생하거나 악화되기 쉬운 몇 가지 질병 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감기를 들 수 있습니다. 겨우 내내 비가 오고 기온은 그렇게 낮지 않으나 살을 파고드는 독특한 바닷바람이 몸을 움츠려 들게 하고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어렵게 합니다. 따라서 면역력도 떨어져 바이러스성 감기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식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균형적인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따뜻하게 옷을 입고 늘 체온을 보존해야 합니다. 내복을 입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보온법이라고 합니다. 실내운동을 통하여 여름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햇빛 보기가 어려우니 집안의 밝기에 신경을 써서 전등을 환하게 켜놓고 살아야 합니다.
비타민D를 복용하세요. 노약자는 보약으로 체력을 보충할 시기입니다. 11월이면 봉사하는 감기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감기예방주사는 금년에는 무슨 타입의 감기가 유행할 것인가를 예상하여 미리 만들기 때문에 적중할 수도 있고 틀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맞아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노약자는 5년에 한번씩 맞을 수 있는 폐렴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약으로 감기의 종류에 알맞게 치료합니다. 침술은 효과가 대단히 빠릅니다. 감기에 무슨 침이냐는 분들이 있는데 감기 초기에는 한 두 번의 치료로 쉽게 퇴치됨을 경험합니다. 기관지염으로 합병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입니다.
비염과 축농증도 겨울철에 악화됩니다. 양한방에서 공히 치료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고생하는 환자를 흔히 봅니다. 최신 침술로 만족스럽게 잘 치료됨을 많이 경험합니다. 근본적으로 치료되고 있습니다.
천식도 악화되어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합병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양 한방 협진으로 조기에 치료 하면 좋은 효과를 볼 것입니다. 위장병도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위염, 식도염, 소화성 궤양 등의 치료 원리는 다 동일합니다. 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먹은 음식물이 위에 적체되어 작은창자로 배출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들입니다.
침 치료로 위장의 운동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면 대부분 쉽게 치료 됩니다. 피부 질환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조석으로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면 가려움을 예방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피부염이 악화되면 양 한방의 협진을 받아야 합니다.
침 치료로도 많은 효과를 봅니다. 변비도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해결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하면 도움이 됩니다. 노약자는 장의 운동이 약해져서 배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약물도 있고 침으로도 장의 운동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근육통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에서라도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통증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침술, 특히 IMS(근육내 신경자극술)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우울증이 세계적으로 증가일로에 있고 치료도 어려워 자살하는 율이 많습니다. 여기처럼 겨울에 일조량이 적고 비가 계속 오는 환경에서는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도 완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침술로 뇌를 자극하여 환자 자신이 스스로 치료하도록 3회 시술하였더니 수년간 고생하던 60대 환자가 자신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그 환자의 부군은 이제 다 치유되었다고 하였으나, 환자는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몇 번 더 치료 받고 싶다고 합니다. 복용하던 약도 다 중단 하였습니다.
이제 우울증도 침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악화되어 더욱 추위를 호소합니다. 환자 자신의 뇌 기능으로 스스로 치료될 수 있는 최신 침술의 3회 치료법으로 완치될 수 있음을 여러 번 확인하였습니다.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고, 바이러스 감염이 그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었으나, 이제는 정확하지 않은 가정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에게서 감기나 몸살 기운이 있다가 이런 피로가 나타납니다. 대체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이 저절로 치유되나 피로를 느끼게 하는 다른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약 50%를 차지하며, 신체적 질환으로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빈혈, 결핵, 간염, 신장질환이나 암 등에 의해서 만성적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질환이 없는 것이 판명되면 CFS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질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유력한 원인은 스트레스 입니다.
뇌의 피로를 푸는 데에는 포도당이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만성피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을 경우 뇌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기억력 감퇴나 인지능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가 지쳤을 때 피로가 쌓입니다. 뇌는 다른 기관보다 스트레스에 민감해 작은 자극에도 피로를 느껴 뇌세포의 활동이 위축되거나 파괴되며, 결국 뇌의 노화와 함께 정신 건강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뇌의 피로가 누적될 경우에는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경질적인 습관과 함께 음주, 흡연이 증가합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고구마, 소나 닭의 간, 소고기, 버섯, 양배추, 우유, 달걀, 견과류, 육류의 살코기, 다크 초콜릿, 잡곡, 생선과 어패류, 두유와 콩 등입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소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식이라 하여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의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서 과도 하게 식사량을 늘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탈수 상태에서는 뇌 속의 에너지 생성 수준이 떨어집니다. 정신적 피로에 만성 탈수 문제가 더해지면 CFS를 일으킵니다. 탈수와 스트레스, 운동을 배제한 채행하는 다이어트 등이 CFS의 근본 원인입니다.
염분은 근육과 신경 활동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염분이 결핍되면 어떠한 활동도 해내기 어려울 정도의 에너지 부족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되 염분도 보충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약화 시키고 두뇌 활동을 도우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적은 스트레스와 피로입니다. 이것들이 세로토닌 기능을 억제합니다.
자살자의 뇌에는 세로토닌이 오히려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때문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스트레스 회로의 최종 물질인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로 부터 우리 몸을 방어해주기 때문에 방어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한계점에 이르게 되고 코르티솔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아 과로사로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너무 피로하면 쉬어야 합니다. 운동이나 정신적 육체적 노력이 과하여 기진맥진 하면 반드시 쉬어야 하는데 쉬지 않고 계속하면 끝내는 코르티솔이 바닥나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코르티솔을 생산하는 부신 피질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과로사나 돌연사의 원인입니다. CFS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로토닌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리듬운동이 세로토닌을 생성합니다. 3대 리듬운동은 걷기, 심호흡과 저작(씹기) 운동입니다. 그 중에 걷기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세로토닌 워킹이라고 하여, 자연을 음미하며 여유롭고 기분 좋게 보통 걸음 보다 약간 빠르게 걷는 것입니다. 즐겁게 단 5분만 걸어도 행복해진다는 것이 뇌 과학적으로 실증되었습니다. 한 번에 오래 걷는 것보다 하루에 두 번으로 나눠서 걷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침술로 뇌를 자극하여 피로와 건망증을 환자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게도 합니다.
칼슘은 식품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로서,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외에 인체에 가장 풍부한 무기 원소로 체중의 1.5-2%를 차지합니다. 칼슘은 우리 몸의 뼈와 치아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정상적인 생명기능과 골격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서 혈청 칼슘농도의 항상성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에 들어 있으면서 무기질 중의 하나인 인과 결합해 수산화인회석을 만드는데, 이것은 결정형의 단단한 물질로서 뼈와 치아의 견고한 구조를 이룹니다. 나머지 1%의 칼슘은 혈액을 포함한 체액에 들어있으면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신경의 전달 작용, 혈액 응고, 세포막을 통한 물질의 이동을 조절하는 등 각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칼슘은 뼈 조직의 유지 이외에 대장암의 발병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 내에서 칼슘은 담즙산이나 지방산과 결합하여 이들이 대장세포를 자극하는 것을 막는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혈액 속의 칼슘농도가 낮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이 나와서 뼈에 있는 칼슘으로 보충하는데 그때 남는 칼슘이 세포 속으로 침투됩니다.
면역세포에도 칼슘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되면 세포의 안팎에서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칼슘농도의 균형이 깨져 면역세포는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퇴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같은 면역세포의 이상을 막기 위해선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 암세포를 초기에 퇴치할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에 위암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판명 되었습니다. 고혈압도 칼슘 부족이 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 부족은 암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형 치매를 일으키는 것으로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건강인보다 혈중 칼슘농도가 낮고 부갑상선 호르몬치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장박동을 하게 하는 것도 실은 칼슘입니다. 혈액 중의 칼슘 농도는 항상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혈액 중의 칼슘 양이 부족하게 되면 곧바로 뼈의 칼슘이 혈액 속으로 녹아 나와 부족한 양을 보충해주게끔 돼 있습니다. 혈액 속의 칼슘은 약 60조개나 되는 인간의 세포 모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 덕택으로 심장이나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체내 대부분의 칼슘이 뼈 조직에 들어있는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매일의 칼슘필요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뼈에 들어있던 칼슘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액 내 칼슘수준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 줍니다. 그러므로 체액 중에 들어있는 칼슘이 하는 여러 가지 기능은 칼슘의 공급이 부족한 경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칼슘의 저장고인 뼈로부터 칼슘이 계속 흘러나오면 골밀도가 떨어져, 성장기 어린이들은 성장장애가 오고, 어른들은 골밀도가 저하되면서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초래합니다.
칼슘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우유제품들입니다. 멸치, 뱅어포 등의 뼈째 먹는 생선도 좋은 공급원이 되며, 녹색야채, 두류, 곡류, 해조류 등도 칼슘을 공급합니다.
칼슘의 1일 공급량은 700mg 정도이나, 10대와 20대의 청소년기에는 더 많이 공급돼야 합니다. 미국에선 청소년기에 칼슘 1,200mg을 공급하도록 권장합니다. 만일 성인이 하루 2컵의 우유(전유, 1컵은 200ml)를 매일 마신다면 이 사람은 400mg 정도의 흡수율이 좋은 칼슘을 얻게 됩니다.
칼슘은 식품을 통해 공급받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식사로부터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칼슘 보충제의 복용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잘 흡수되는 칼슘 보충제는 액체 상태인 콜로이드 형태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칼슘 결핍은 147 종류나 되는 질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닥터 월렉의 저서[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를 참조 인용하였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일종의 기름기(지방) 입니다. 기름기는 몸의 3대 영양소 입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기름기가 피에 많이 있는 경우를 고지혈증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기름기는 더 이상 영양소가 아니고 노폐물입니다. 즉 음
식물 쓰레기와 같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고약한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나쁜 균이자라서 몸에 병을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쓰고 남은 기름기가 몸에 쓰레기로 작용하여 몸을 상하게 합니다.
기름기에 의하여 혈관이 상하는 병을 동맥 경화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생활 습관 병이 있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동맥경화증이 빨리 생깁니다.
고령자에게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나, 생활습관 병이 있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질환의 근본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잉여 지방이 노폐물이 되어서 혈관에 쌓이는 기름기는 콜레스테롤이고, 복부에 쌓이는 기름기는 중성지방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아주 끈적끈적한 기름기
입니다. 핏속에 아주 적은 양이 있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혈관 벽에 많은 양이 침착되어 혈관을 좁게 하여 피순환을 방해합니다. 중성지방은 직접 혈관에 쌓이지는 않
지만 콜레스테롤을 혈관에 쌓이기 좋은 더 나쁜 콜레스테롤로 바꿉니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산, 여성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로 쓰이고, 세포막의 재료로 쓰이는등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물질로서 모든 동물의 세포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식물
세포는 콜레스테롤을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아주 소량이고, 나머지는 몸에필요 없는 쓰레기가 되어 피 속을 돌아다니다가 혈관 벽에 달라붙어 피 순환을 막아 심장마비나
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노폐물로작용합니다. 따라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은 가능한 낮을수록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대부분 담즙산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몸에 문제가 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입니다. 고밀도(무거운) 지질단백질(HDL: high density lipoprotein)은 혈관 벽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담즙
산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즉 고밀도 지질단백질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러나 저밀도(가벼운) 지질단백질(LDL: low density lipoprotein)
은 간의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으로 이동하여 쌓이는 몸에 나쁜콜레스테롤로 작용합니다.
체질상 핏속에 HDL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은 혈관 청소가 잘되고 있어 동맥경화증의 발생이 적으나 HDL 콜레스테롤이 적은 사람은 동맥경화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혈청 내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건강한 사람에서 콜레스테롤의 2/3는 간에서 만들어지고,나머지 1/3은 음식물로 섭취합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다량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중단하든지 하는 방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올라가지 않도록 조정하는 신체 항상성이 작동합니다. 하
지만 과식이나 편식,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신체 조절기능이 망가지며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집니다.
신장 질환, 호르몬 질환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 그런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저하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자
기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합니다.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유지하기 위한 식습관으로,달걀노른자나 오징어, 새우,생선의 알, 간 등 콜레스테롤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
다. 달걀의 경우 이틀에 1개,육류는 한 번 섭취 시 100g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먹을 때에는 해조류, 채소 등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줍니다.
육류의 지방이나 생크림,버터와 같은 동물성 지방도가급적 소량만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에는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않지만 몸에 들어가면 LDL콜레스테롤을 다량 합성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채식위주의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기름의 경우 팜유 등의 포화지방 대신 올리브유 등의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도록 합니
다. 등푸른 생선이나 들기름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불포화 지방산은중성지방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에 좋은 지방 공급원 베스트 6가지 식품은 땅콩, 호두, 아몬드, 연어, 아보카도와 올리브유라고 합니다.콜레스테롤이 적은 식품으로는 잡곡, 감자, 고구마, 채소,과일, 해조류 등입니다. 간에
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양은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체질을 바꾸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3-6개월간 식사 요법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그래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콜레스테롤을 적게 만드는 체질로 바꾸는 약물을 복용하게됩니다. 일단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되었더라도 이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식사요법과 약물치료를 장기간 또는 일
생 동안 지속되어야 합니다.
장기간의 혈청 콜레스테롤의상승은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장기간에 걸쳐서 동맥을 좁아지게 하고심지어는 폐색시키기도 합니다.심장의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심장발작(heart
attack)을 초래합니다.
뇌동맥이 막히면 중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동맥 협착이나 폐색이 점점 진행 되어 특정 기관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그 기관의 기능장애를 초래합니다. 예로 들면, 혈액공급 장애로뇌에 일시적으로 빈혈이 생기면
일시적 시력상실, 어지러움과 평형장애, 실어증, 한쪽 마비나 저림이 올 수 있습니다.
심장에 혈액공급이 불충분하면가슴통증, 눈에 국소빈혈이 오면일시적 시력상실, 다리에 혈액공급이 불충분하면 보행 시 종아리
통증, 창자에 혈액공급이 불충분하면 식후복통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고 콜레스테롤 혈증의 원인은 전형적으로 환경과 유전적요소의 결합 때문입니다.
환경요소로는 비만과 음식의잘못된 선택을 포함합니다. 많은
종류의 2 차적 원인들로서는 당뇨병, 비만, 알코올, 투석(dialysis),신장증후군, 폐색성 황달, 갑상선기능 저하증, 약물 투여 등이포함됩니다.
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소개
하면, 1.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과음, 흡연 등을 삼간다. 2.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과 중성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 3.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한다. 특히 걷기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LDL 콜레
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집니다. 4. 물을 자주 마셔 혈액의농도를 조절한다. 5.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며 적당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6.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
치를 검사한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은 식전 식후에따라 변하기 쉬운데, 보통은1mL 중 120-250mg이 정상수치입니다.
캘리포니아 장수연구소 재활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고혈압 등으로 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수
술을 받아야 할 환자들이 한달 간 입소하여 치료한 결과수술하지 않고 호전되어 노인 달리기 대회에서 우승 하는 등 조깅이 가능 하였다고합니다. 퇴원 후에도 같은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
했다고 합니다. 식사는 80%가전분질이고 정제하지 않은 식물성 식품임은 물론이지만 고기나 스킴 밀크(탈지우유)는소량 허용하지만 계란, 치즈,버터는 없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심장병 환자용 식사 (전
분질, 지방질은 각각 40%, 단백질 20%)는 별 효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새로운 침술로 뇌를 자극하여 환자 스스로 혈액 내 지방을 낮추는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
습니다.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되는 징후가 나타나는 월경폐지의 시기를 폐경기라고 합니다.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갱년기의 연령은 체질, 영양상태, 분만의 회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통계적으로 40-55세로 봅니다 (근래서구사회에서는 평균 51세입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폐경기가 약간 늦어지는 경
향이 있습니다. 경산부는 늦고 미혼여성은 비교적 빠른경향인데, 초경이나 결혼연령의 차이와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갱년기를 맞으면 난소기능의 부족으로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
고, 수개월에서 3년에 걸친여포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 저하로 월경은 마침내 폐지되며, 간뇌의 자율신경계의실조를 일으켜 갱년기장애의원인이 됩니다.
난소 기능 상실과 폐경이
40세 이전에 일어나면 조기폐경이라고 합니다. 양측 난소 절제수술로 인한 수술적폐경이 흔한데, 성호르몬 레벨의 급격한 감소로 더욱 심한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폐경이 가까워지면서 경도주
기가 불규칙해집니다. 무배란사이클이 더욱 잦고 때로는월경과다도 일어납니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도 양은 대체로 줄고 자궁 내막은 얇아집니다. 경도주기가 길어지고 경도가 없거
나 약간 비칠 정도가 됩니다. 1년이상 출혈이 없으면 폐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해서자궁내막 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열(hot flushing)은 난소호
르몬의 감소로 80%에서 일어납니다. 조열은 외과적 폐경여인에서 더욱 심합니다. 홍조는 오후에, 더운 일기 중에,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은 후, 또는 긴장하는 동안에 더욱 뚜렷해집니다.밤중에 일어나면 땀이 나고 잠
을 못자서 다음 날 피곤해 합니다. 에스트로겐 분비 과소로, 질점막이 얇아지고 질 윤활성이 떨어져 성교통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질구 폭이 감소합니다. 내진을 해보면 질점막이 창백하고 주름이 없어져 밋밋하며 자궁과 자
궁경부가 적어져 있습니다. 폐경후 난소는 정상적으로 만져지지않습니다. 성생활을 계속하면 조직위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폐경 후기에 골다공증이 올 수있습니다. 갱년기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하나의 생리과도기이
므로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합니다. 적절한 활동과 휴식을 조화로이 결합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며, 적당한 신체단련을 통하여심신의 평형을 유지해야 합니다.육체적 증상은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에
스트로겐을 투여합니다. 투여방법으로는 패치(patch)형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방법이 있고, 구강으로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투여로 올 수 있는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을 추가로 투여
합니다. 이런 호르몬 요법으로 초기에는 출혈이 약간 있거나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개월 내에 자궁내막이 위축되면서 더 이상 출혈하지 않습니다. 자궁을 절제한 경우에는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치료는 3-4년 이상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통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나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는 투여 방법과투여시기 등이 복잡하므로 부인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도를받아야 합니다.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인들은 하루에 최소한 8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으로 에스트로겐-프
로게스테론 복합치료를 장기간 시행할 때에 심혈관 질환,뇌혈관 질환이나 유방암 발병이 증가하나 에스트로겐만 투여하면 유방암 발병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자궁근종은 폐경 후에는 크
기가 줄어드는데 에스트로겐은 자궁근종의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고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침술로환자 스스로 갱년기 증상을치료하게 합니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만족스럽게 근본적으로 치료되고 있습니다.
끝없이 분열하여 혈액이나림프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에까지 전파될 수 있는 세포의덩어리, 즉 개체의 필요에 따라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증식과 억제를 할 수 있는 정상세포와 달리 조직 내에서 필요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
한의 증식을 하는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어 종괴 또는 종양을 형성하는 것을 암이라고 합니다.
신생물중에서 악성인 것을지칭하는 말입니다. 신생물은악성과 양성이 있는데, 악성일 경우에는 성장이 매우 빠
르고 혈액이나 림프관을 통해서 멀리 떨어진 장기로 암세포의 전파가 가능하여 다른 장기에도 암을 전파(이것을 전이라고 함)하며, 양성은천천히 자라고 다른 곳으로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암은 크게 구분하여 암종과
육종으로 나눕니다. 병리학적으로 상피 성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암종, 비 상피 성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육종이라고 부릅니다. 이를 다시 기원 부위에따라 암종은 편평상피암, 샘암, 바닥세포암종, 흑색종 등
으로 세분되며, 육종은 섬유육종, 뼈육종, 혈관육종, 림프종, 백혈병, 근육육종 등으로세분되기도 합니다.
암은 정상적인 세포가 갑자기 잘못되어 암세포가 되는데서 비롯합니다. 그 원인은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바 없
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따르면 정상적인 세포의 유전자나 암 억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나타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복잡한 원인에 의하여암이 발생하지만, 몇 가지 발암원들의 잠재적인 또는 직접적인 위험성에 대하여 연구함으로써 그
것들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지속적인 흡연(간접흡연 포함), 도시공해 등이 발암원인이라고 추정되며 간암은 지나친 음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벤젠과 같은 일부 방향족 탄화수소가 강력한 발암원인임이 밝혀졌으며 폴리염화비닐
을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 또한 발암원입니다.
암 바이러스는 암을 일으키는설계도 RNA를 가지고 있는데,이 RNA가 정상 세포의 DNA에파고들어가 DNA와 결합해버리면 정상 세포는 암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이 암을 일으킨 세
포의 DNA에는 반드시 암 바이러스의 RNA가 들어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정상 세포도 선천적으로암의 설계도를 유전자에 지니고있다는 사실이 이제는 암의 기초의학에서 상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암은 건강한 사람이 가지고 있
는 암의 종(種)이 발아(發芽)해서일어난다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이 암 유전자가 1000만 년 전에 지중해 연안의 서아프리카 지방에서 침입하였다는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레트로바이러스”라는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그 시대 그 지방
에서 맹위를 떨쳐 거의 대부분의동물과 인류의 조상의 유전자 속으로 들어가 그것이 맥맥이 유전되어 오늘날 우리의 몸에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암 유전자의 모습이 밝혀지고 나서, 발암 물질은 정상 세포의 유전자에 숨어있는 암 유전자의
잠을 깨우는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와 같은 발암물질은 담배에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발암물질들은 우리의 생활환경에 매우 많습니다. 발암물질은 2가지 타입이 있는데,그 하나가 초발인자(프로모
터)입니다. 먼저 초발인자가정상세포의 유전자에 작용합니다. 초발인자만으로는 암이되지 않지만, 이어서 촉진인자가 계속적으로 작용하면 암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발인자 만으로도 그것이 강력하고 장기간에 걸치게 되면
단독으로도 암을 일으킵니다.그러나 촉진인자만으로는 단독으로 암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담배연기에는 초발인자와촉진인자 양쪽이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암유전자를 지니며, 생활환경에
는 발암물질이 적지 않습니다. 발암물질뿐만 아니라 자외선, 갖가지 방사선, 물리적인 연속 자극, 암을 일으키는바이러스, 체내의 호르몬 이상, 200종에 이르는 유전형등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암의 메커니즘이 속속들이 밝혀져도 암 정복이간단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있습니다. 치료는 마지막 1개의 암세포까지 없애버리지 않고는 재발할 염려가 크므로근치가 어렵습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절제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재발율도 낮습니다. 그러나 전이를 일으킨 암은 고치기 힘들며 말기의 암은 현대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으며 다만 몇 가지 항암 제에 의존하여 환자의 생을 늘려줄 수는 있습니다. 암의 치료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암
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비롯한 수많은 촉발인자와 촉진인자를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조기 진단은 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완치 수단입니다. 평소에 자기 몸을 관찰하고 만져서 이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진찰 받고 문의해야 합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7 가지 경고 표시(sign)를 소개하면, 대소변 습관의 변화, 잘 낫지 않는 상처, 비정상
적인 출혈이나 분비물, 유방이나 다른 곳의 비후나 덩어리, 소화 불량이나 연하 곤란, 사마귀의 확실한 변화, 성가신 기침이나 쉰 목소리 등입니다. 이상의 증표가 나타나면 즉시 주치의를 만나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스스로 검진하는 것이 암 발견에 가장 중요합니다.
암의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하여 현미경적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확산범
위를 측정하는 스테이징(staging)은 여러 가지 테크닉으로 결정하며 암세포의 확산을 4 기로 분류합니다. 확산 범위의 분류에 따라 의사들이 각 환자에 알맞은 치료 계획을 결정합니다. 암의 치료는 수술치료,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각각 시행할 수도 있고 몇 가지를 겸하여 또는 단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여 조기에 수술할 수 있다면 가장 좋
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암에 걸렸을 때 포기할 것이 아니라 현명하고 용기 있게 투쟁하여 이길 생각으로 투병해야 합니다. 아무리 악한 암이라도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말기 암에서 완치 되었다는 예를 가끔 들었을 것입니다. 유방암 환자가 입원 중에 유방암을 완치 시키는 약이 내일 도착한다는 주치의사의 말을 들은 다음 날 아침 회진할 때 그 환자의 유방 암 덩이의 크기가 월등하게 줄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희망을가지면 우리 몸 안의 암과 투쟁하는 세포들도 용기를 얻어 적극 투쟁합니다. 1972년 개업
당시 50대의 권사님이 유방암이 겨드랑이에 전이 되어 자두 크기로 만져졌습니다. 권유한 수술을 받지 않고 다음 해에 내원하였는데 암 덩이들이 완전히 없어졌음을 확인하고 무슨치료를 했느냐고 물었더니 기도만 열심히 했다고 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신세를 진 장로님이 대학병원에서 위암 말기로 진단 받고 늦어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시
골로 내려가서 기도만 열심히 하던 중 위암이 완전히 없어져, 사제를 털어 교회를 세워 헌당했습니다. 이와 같이 흔들림 없는 믿음과 완치된다는 신념으로 암을 퇴치한 예들을 내가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외과 수련의 때 40대의 건장한 남자 환자가 속이 쓰리다고 위내시경 검진을 받았는데 직경 0.5cm 정도로 작은 악성궤양으로 판명되어 위 절제 수술로 완치되리
라고 개복하였더니 복강 내의 모든 장기에 마치 모래 뿌려놓은 것 같이 퍼져있어서 수술을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역시 수련의 때 어떤 할아버지 환자는 위 투시 사진에, 위의 70%정도가 암으로 침범되어 개복하였더니 의외로 위가 유착되지도 않고 전이된 흔적도 없어 위 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진단법이 발달하여도 직접 개복하여 확인하는 것이 더
욱 확실합니다. 암 수술할 때 암 주위의 림프 절을 다 찾아 깨끗이 절제하므로 눈에 보이지않는 전이된 림프 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암수술을 특별히 수련한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그런 의사를 만나는 것은 그 환자의 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암수술을 전공한 의사의 수가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암을 완치시키는 방법은 없습니
다. 그러나 침으로 암의 붓기를 흩뜨리고 기를 파괴하여 암의 크기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암의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이 어려울 때 침술로 치료하여 암 덩이의 크기를 줄인 후에 절제수술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도를 통하여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요실금 이라고 합니다.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원인은 방광 또는 괄약근에 있으며 원인이 나타나는 현상에 따라 요실금을 분류하고 있지만 아직 통일된 분류는 없습니다.
진성 요실금은 외상이나 수술로 괄약근이나 이를 지배하는 신경이 손상을 받거나 선천성 기형 등으로 인해 방광에 오줌이 고일 사이 없이 방울방울 계속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긴장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한 요실금으로 대개 분만 경험이 있는 중년 또는 노년의 여성에게서 생깁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또는 크게 웃
거나 줄넘기를 할 때, 심하면걸을 때도 요실금이 일어납니다. 이는 분만 시의 손상 혹은 노화현상으로 인하여 골반 지지 조직이 결손 되거나 방광 목의 기능부전으로 갑자기 복압이 상승될 때마다 오줌이 새어나오기 때문입니다.
절박요실금은 방광의 심한 염증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요의가 생기자마자 참을 수 없이 불수의적으로 오줌이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립선비대증 등 하부요로의 폐색이 있는 경우 혹은 긴장성요실금이 있는 경우에도 동반
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풍환자에서 볼 수 있듯이 배뇨 근의억제를 지배하는 신경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도 자주 관찰됩니다. 넘침성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은 요도의 폐색이나 방광의 수축 부전으로 요폐가 생겨서 요가 넘쳐 흘러나오는 증상
을 말합니다.
요실금의 약물치료는 아직 완전하지 않으며 골반근육강화 운동이나 방광훈련과 같은 물리치료와 겸하여 사용하여야 보다 효과적입니다. 요실금의 종류에 따라 쓰이는 약물도 다를 수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을 치료하는
약물로는 디트로판이 있고,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알파아드레날린 차단제도 쓰입니다. 긴장성 요실금의 치료는 괄약근의 수축을 촉진시키는 알파아드레날린제제를 사용하고, 여성인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요실금이 호전되지만 완치는 어렵습니다.
요실금의 종류에 따라 몇 가지 수술요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 요실금 즉 복압성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은 아래로 처진 방광과 요도를 원위치로 복원하기 위해 굵은 실을 이용하여 방광경부 주위의 조직을 복부의 근육이나 치골에 고정시키는 수술입니다.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약하여 생기는 요실금
은 슬링 수술 방법과 요도 주위에 물질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슬링 수술은 복근막이나 대퇴 근막 또는 합성물질 등을 긴 띠 모양의 슬링을 만든후 방광경부에 걸어서 방광 경부를 위로 끌어올리는 수술이며 슬링 조직이 요도괄약근을 받쳐
줌으로 괄약근의 기능이 증진됩니다. 요도 주위 물질 주입은 요도 점막 내에 물질을 삽입하여 방광경부나 요도 괄약근을 두텁게 하여 요실금을 방지합니다. 전기 자극치료법도 있습니다. 약한 전류를 골반근육과 방광에 흐르게 하여 요
도 괄약근을 수축시키거나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여 요실금을 치료합니다. 전기 자극 치료는 소변을 자주 보는 과민성방광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최소한 일주일에 2회씩 6주일간은 치료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방광 훈련은 소변이 방광에 차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
로 소변을 보도록 훈련하는 방법으로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방광 훈련은 배뇨 간격 시간이 짧은 환자에게 일정 시간 소변을 참게 하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1시간 간격에서 시작하여 1주일마다 차차 늘려 4시간이 될때까지 실시합니다. 골반 근육은 방광과 자궁, 질, 직장을지탱하는 근육으로 골반근육
의 수축은 요도와 항문 괄약근에 영향을 주어 괄약근육이 튼튼해지면 아래로 쳐진 방광과 요도가 원 위치로 복구됨으로 요실금 치료와 예방에필요한 운동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방광의 수축기능이 약하여 생기는 요저류와 넘침성요실금에 뇌를 자극하여 환자 스스로 자신의 방광기능을 증진시키는 최신 침술이 효과적입니다. 요실금의 진료에는
양 한방의 협진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뇨병은 인체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하여 음식물을 이용하는 과정을 침범하는 만성적이고 평생을 같이 하는 질환의 일종입니다. 일차적으로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 장애이며, 또한 지방과 단백질 대사 장애도 초래합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분류하는데, 포도당 내성형,임신당뇨병, 췌장기능장애로 인한 당뇨병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당뇨병이든 간에 주치의사의 관리 하에 대사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인슐린 의존성인 1형 당뇨
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거나 극소량을 생산하는 형입니다. 인슐린이 없으면 당분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여 에너지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몸의 조직은 굶게 되고 혈당은 위험 수위로 올라하게 됩니다. 1형은 대부분 젊은이에게서 발생하지만
성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5-10%는 1형입니다. 그들은 인슐린 투여로 치료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져 혈액 안으로 분비되는 필수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은 세포의 인슐린 수용기(insulin
receptor)에 밀착됩니다. 세포에 밀착된 인슐린은 음식물을 통하여 얻어진 당분이나 포도당이 간, 지방과 근육세포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사용하게합니다. 인슐린 의존성이 아닌 2형 당뇨병에서는 췌장이 얼마간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만, 이것은 너무 적거나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세포 속으로의 당분 수송을 조절하는 인슐린 수용기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거나 수적으로 감소되어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은 대부분 40세 이후에 발병합니다. 새로 진단된 2형 당뇨
병 환자들은 과체중이지만 식사조절과 체중을 줄임으로써 그들의 당뇨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지들은 포도당을 조절하기 위하여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을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물의 탄수화물(당과 전분)은 위와 장에서 분쇄되어 포
도당이 됩니다. 포도당은 장에서 혈류를 통하여 간에 저당되어 중요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사용됩니다.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통하여 간에 저장된 포도당의 양을 조절하고 전신으로 방출하여 사용합니다. 당뇨병에 의한 높은 포도당 레벨은 크고 작
은 혈관들이나 신경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또한 염증과 싸우는 신체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시력상실, 신경손상, 혈액순환장애, 심장병, 신장기능상실과 같은 심대한 합병증을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
자들은 때로 고혈당증(hyperglycemia)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인은 인슐린 양의 감소, 과식, 질병이나 스트레스, 비 활동성 등입니다. 증상은 피로, 복통, 체중감소, 목마름, 불안정 상태 등입니다. 결과적으로 당뇨병성 혼수나
케톤 증에 빠집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 양이 병적으로 감소되어 있는 상태를 저혈당증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증(hypoglycemia)의 원인은 인슐린 양의 과다, 음식물 과소섭취, 지나친 운동 때 발생합니다. 증상은 허기, 떨림이나
허약함, 혼동, 불안정한 상태에 빠집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 반응을 일으킵니다.
왕 문원은 당뇨병은 심리질환이라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평형이 무너져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뇌에는 당대사를 관리하는 혈당중추가 있
습니다. 왕 문원의 평형침술로 당뇨병을 치료한 보고 사례를 보면 5년, 10년 후에도 재발 없이 치료 된 것을 봅니다. 문제는 연속적으로 1주일에 3번씩 3개월, 6개월, 9개월씩 장기간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당뇨병환자가 그렇게 지루한 치료
를 받으려고 하지 않으며, 치료 중에 회의를 느껴 치료를 중단하게 됩니다.
빛 한의원에서는 신경자극에 의한 5회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치료중인 환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알려오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지금까지 근본치료가 어려운 불치병으로
알려져 오고 있는데 5회 치료 프로그램으로 당뇨병이 치료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침술로 치료하는 것은 환자의 신경을 자극하여 뇌 내 물질을 방출하여 스스로 치료되게 하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약을 투여하여 치료하는 서양의학 적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요법은 식사요법과 함께 당뇨조절의 기본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져 체내 세포들이 포도당을 잘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혈관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비만을 예방하고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하는 근육은 안정적일 때보다 7-40배의 포도당을 소모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조절, 심폐기능 및 혈중 지질 개선에 가장 효과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은 걷기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은 보통 걸음보다 약간 빠르게(최대 심박동수의 60-75% 정도) 기분 좋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로토닌 걷기라고도 하는데 콧노래를 부르며 주위환경도 음미하며 걸으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됩니다. 한시간에 1시간 이상 많이 걷는 것보다 오전 오후로 나눠
서 걸으면 지방을 태우는 호르몬의 작용이 24시간 지속되므로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햇볕을 받으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하고 1-2시간 후에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사와
운동요법만 실시해 혈당 조절이 잘 되는 사람과 췌장을 자극하지 않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식전과 식후 등 언제 운동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제를 사용하는 환자는 식후에 운동을 해야 식후혈당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심하거나 간이 나쁜 경우, 동맥경화증이 심하면 가급적 식후에는 운동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걷기 전에 물을 미리 마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걸은 후 목마름을 느낄때는 이미 탈수가 상당히 된 후 이므로 이때 물을 마시는 것은 늦습니다.
운동의 종류를 결정하는 데는 연령,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 및 다른 질병 유무를 고려해야 합니다. 근육강화 운동은 좋지만 고혈압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고려해야 합니다. 말초신경염이 있는 환자는 발에 손상을 받기 쉬우므로 걷기나 조깅 등의
운동보다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이 안전합니다. 비만성 당뇨병환자나 무릎에 이상이 있는환자는 하체에 부담이 적은 운동이 좋습니다. 팔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상체운동을 하는 것도 좋으나, 너무 무거운 중량들기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근육, 뼈 등의 손상을 줄위험이 있습니다.
당뇨환자는 운동할 때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응급상황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는 저혈당에 대비해야 합니다. 운동
시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럽고 손발이 떨릴 경우 저혈당 증세가 나타난 것이므로 초콜릿이나 사탕과 같은 당분을 복용해야 합니다. 속효성 인슐린을 주사한 팔이나 다리 등을 사용하여 운동을 하는 경우 저혈당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
를 해야 하며, 인슐린 주사 후 1시간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와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운동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에 기인하여
만성적인 혈관질환이나 신경계이상 또는 골격계 이상이 동반된 경우 협심증, 부정맥,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습니다. 증식성 망막증이 있는 경우 과격한 운동은 혈압을 변화시켜서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운동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심근경색증이나 족부궤양 또는 운동 시에 심한 고혈압이 발생하고 운동 후에는 저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병 신증에 기인
하여 단백요가 있을 경우에는 운동으로 단백요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할때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어느 한 순간에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혈당 측정이 중요하
며,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절한 식이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엄격한 식이플랜을 지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그들의 식이플랜이 당뇨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한 부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건 강 식이플랜은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문제가 되는 혈당관리와 건강 체중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지나친 양의 지방, 탄수화물과 고칼로리음식을 먹는다면 그 의 몸은 위험 수위의 고혈당에 봉착합니다. 시일이 경과하면서 신경, 신장과 심장 손상과 같은 만성 건강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질은 섭취하는 음식 물의 양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 서 생기는 탈수로 인한 목마 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하여 음 식을 자꾸 먹어서 비만이 되 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착각 하는 이유는 목마름과 허기를 인식하는 뇌의 부위가 동일 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수시 로 충분히 마셔야합니다. 특 히 식사 30분 전에 2글라스 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합니 다. 물을 마시고 난 후 식사 를 하면 이것저것 먹지 않고 자기 몸에 필요한 음식을 먹 게 됩니다. 허기를 느끼지 않 게 영양분이 서서히 흡수되 는 음식물, 저 칼로리 음식 물, 포만감을 주는 음식물, 식 욕이 너무 댕기지 않는 음식 물과 질적으로 우수한 음식 물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 니다. 그런 음식물을 소개하 면 우선 섬유소가 많은 음식물을 추천합니다. 섬유소는 심혈관계 에서 청소부와 같은 역할을 하여 인체의 과잉 콜레스테롤을 제거 하는 일을 도웁니다. 소화기에서 물을 흡수하여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합니다. 섬유소는 또한 혈당이나 탄수화물의 혈중 농도 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게 작용합 니다. 건강 탄수화물 음식을 섭 취해야 합니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은 과일, 채소, 통곡, 유제품 같이 많 이 가공하지 않아서 섬유소를 많 이 포함한 것입니다. 이러한 음 식물들은 인체가 건강하기 위하 여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영양 분을 제공합니다. 가장 좋은 단 백질은 닭고기와 생선입니다. 이 두 가지는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 롤이 낮습니다. 특히 생선은 오 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중성 지방을 낮춰서 심장 건강에 도 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는 중성지방이 많기 때문에 생 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 다. 대부분의 생선은 다 건강식 이지만, 특히 연어(salmon), 고등 어, 청어가 좋은 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swordfish(황새 치), king mackerel(왕 고등어), tilefish(옥돔) 같은 생선에는 수 은이 다량 함유되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좋은 지방이란 불포화지방처 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지방입 니다. 이런 음식물은 아보카도, 견과류, 연어, 올리브와 아마씨 (flax-seed)기름, 들기름 같은 특 정 기름입니다. 자주 먹지 말아 야 할 음식물로는 전지우유제 품, 동물단백질, 내장고기, 달 걀과 조개류를 들 수 있으며 이런 음식물은 드문드문 먹어 야 합니다. 전지우유, 쇠고기, 가공육과 돼지고기제품 등의 포화지방도 자주 먹지 말고 가끔만 먹어야합니다. 야채는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당뇨 병환자에게 특별히 좋은 이유는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여 포만감을 주고 혈당 치를 조절하는 저칼로리 식품 으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 기 때문입니다. 어떤 종류의 채소도 다 좋지만 감자, 콩류, 옥수수같이 전분성 채소는 다 른 채소보다 칼로리가 많으므 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과일도 야채처럼 섬유소가 많 고 저칼로리식품이며 또한 항 산화 물질을 함유하므로 좋으 나 천연 당분 때문에 과식은 삼가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좋 은 과일은 과일주스 보다 바 로 채취한 신선한 과일입니 다. 과피, 과육, 과일 씨 등에 함유된 섬유소가 즙이나 주스 만드는 과정에서 소실되기 때 문입니다. 견과류는 인슐린저 항성을 줄이는 좋은 지단백질 이며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상당한 칼로리를 함 유하므로 소량씩 먹어야 합 니다. 특히 호두, 피칸, 아몬 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 다. 도정하지 않은 통곡은 섬 유소가 더 많고 저칼로리 이 므로 통곡으로 만든 곡물식 품, 빵, 현미, 밀가루, 옥수수 빵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매우 특이한 경 우를 제외하고는 완치가 불 가능한 난치성 만성질환입니 다. 당뇨병 관리는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 한 정상에 가깝도록 혈당수위 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 다. 이것은 대체로 식이, 운동 과 적절한 약물(1형 당뇨병엔 인슐린, 2형 당뇨병엔 경구용 의약품 때로는 인슐린) 투여 로 성취됩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혈당관리 를 잘하는 환자들에서는 훨씬 적거나 심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교육, 이해, 참여가 매 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악 화시킬 수 있는 다른 건강 문 제점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 니다. 이런 문제점들로는, 끽 연, 비만, 고혈압, 일상적인 운 동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전형적으로 인 슐린으로 치료합니다. 2형 당 뇨병에는 경구용 약물은 물론 인슐린도 사용합니다.
영국연방처럼 일반 개원의 (GP) 제도를 채택하는 국가 에서는, 치료는 주로 병원 밖 에서 시행되고 병원에 적을 둔 전문의(specialist)의 치료 는 다만 합병증환자, 혈당조 절이 어렵거나 연구 프로젝 트에 참여한 환자에게만 실 시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일 반 개원의와 전문의가 치료 팀을 만들어 같이 치료하기 도 합니다.
안과 전문의, 발 치료의, 영 양사, 물리 치료사, 전문 간호 사, 개원 간호사(nurse practitioners), 당뇨병 공인 교육사 등이 연합하여 각 전문 분야 전 문가들의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 자나 보호자가 당뇨병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의 가 장 좋은 예방법은 혈당을 철저하 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운동요법, 식이 요법으로 조절하고, 안되면 먹는 약을 쓰고, 그래도 안 되면 인슐린 주사로 치료합 니다. 치료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망막 합병증 검사(안저 검사) 및 신장 합병증 검사, 콜레스테롤 검 사, 족부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을 받아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 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주요 만성 합병증으로는 당뇨 병성 망막, 당뇨병성 신부전, 당 뇨족, 동맥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눈의 실명 및 만성 신장부전, 지 절단의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 입니다.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을 악화시킵니다. 급성 합 병증으로는 당뇨병성 혼수를 일 으키기도 합니다.
한방으로도 당뇨병을 치료합 니다. 한방치료의 근본은 침술입 니다. 제발 없이 완치되는 것을 치유라고 하고, 완치는 안 되지만 치료 전보다 좋아지는 상태를 호 전이라고 합니다. 완치되면 당뇨 병의 증상이 없어지고 공복의 혈 당과 식후 2시간 내의 혈당이 모 두 정상입니다. 완치는 안 되지 만 당뇨병의 증상이 거의 없어지 거나 감소되고 공복의 혈당과 식 후 2시간 내의 혈당이 내려가지 만 여전히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호전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심 리 성 질병이므로 반드시 심리조 절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주로 합병증 때 문에 사망하였습니다. 합병증 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음 식 섭취를 억제하는 것과 관 련이 있었습니다. 음식 섭취 를 억제함으로써 혈당과 요 당을 회복하게 하는 것은 치 유가 아니고 병세의 발전을 일부 숨기는 것으로 평형의 학에서는 음식을 제한할 것 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평형 침을 개발한 중국의 왕 문원 은 1주일에 3회씩 3개월간을 1차 치료기간으로 하여 치료 합니다. 때로는 3차 치료까지 합니다. 치료 후 10년 후에도 제발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 습니다.
빛 한의원에서는 왕 문원 이 30회 치료하는 대신 3개 월에 5회 침술로 치료하고 있 습니다. 2차 치료는 한 달에 1 회씩 3개월에 3회만 시술합니 다. 1956년 생으로 56세의 남 자환자인 Y씨는 2012년 3월 15일 빛 한의원에 내원하였습 니다. 병명은 고혈압(152/95 mmHg)과 당뇨병이었습니다. 어머님이 당뇨병으로 작고하 였다고 했습니다. 3/15, 3/22, /4/4, 4/24, 5/14까지 5회에 한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 시에 치료하였습니다. 치료 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약 을 전혀 쓰지 않고도 고혈압 과 당뇨병의 재발이 없습니 다. 현대 침술은 침점의 신경 을 자극하여 환자 스스로 뇌 에서 치료물질을 방출하여 당 뇨병을 치료하게 합니다.
간헐적으로나 지속적으로 혈압이 상승함으로 인한 병적 인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합니 다. 때로는 동맥고혈압(arterial hypertension)이라고 부 릅니다. 고혈압은 심장이 혈 관을 통하여 피를 순환시키 기 위하여 정상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혈압은 수 축기와 확장기의 두가지로 측 정하여 요약합니다.
심장박동 사이에 심장근육 이 수축할 때를 수축기라고 하고 이완할 때를 확장기라고 합니다. 휴식할 때의 정상혈 압은 수축기 때는 100-140mmHg사이이고 확장기 때는 60-90mmHg입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90mmHg이 거나 그 이상이면 고혈압이라 고 부릅니다. 고혈압은 본태 성고혈압(primary or essential hypertension)과 속발성 고혈압(secondary hypertension) 으로 분류합니다.
의학적으로 분명한 원인이 없는 고혈압을 본태성고혈압 이라고 하며 고혈압의 90- 95%가 여기에 속합니다. 나 머지 5-10%가 속발성고혈압 인데 신장, 동맥혈관, 심장이 나 내분비계통을 침범하는 다 른 건강상태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중풍), 심 근경색(심장 발작), 심장 마비, 동맥 유(aortic aneurysm), 말 초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요소 이며 만성신장질환의 한 원인 입니다. 동맥혈압이 중등도로 만 올라가도 기대수명의 단 축과 관련이 있습니다. 식이 와 생활양식을 바꾸면 혈압조절 을 호전시킬 수 있고 건강합병증 과 관련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양식을 바꿔도 개 선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약물치 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거의가 아무런 증상 이 없어서 건강검진이나 다른 건 강문제로 치료받으려다가 발견 됩니다. 증상이나 징후를 보면, 상당수의 고혈압환자는 두통(특 히 후두부와 아침에)을 호소합니 다. 또 머리가 어찔어찔하고 몽 롱함, 어지럼, 이명, 시력변화나 졸도에피소드를 보고합니다. 그 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고혈압 자 체보다 근심 걱정과 관련되는 경 우가 더 많습니다.
신체검사 상으로 안과 검사에 서 고혈압성 망막질환이 발견되 어 고혈압이 의심될 수도 있습니 다. 다른 추가적인 증상이나 징 후로 이차성고혈압(속발성고혈 압)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수 축기혈압 180이거나, 확장기혈압 110이상으로 심히 상승한 고혈압 을 악성고혈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혈압성 위기(hypertensive crisis)라고 합니다.
혈압이 이 수위 이상으로 높아 지면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더 증가합니다. 이런 범위의 고혈압 환자가 아무런 증세도 없을 수도 있지만, 두통(22% of cases)과 어 지럼증을 일반인들 보다 더 많이 보고합니다.
고혈압성위기와 관련된 다른 증상들로는 시력장애나 심부전 으로 인한 무호흡 또는 신장 부 전으로 인한 으스스한 불안을 느 낍니다. 고혈압성위기에 노출된 대부분의 환자는 혈압이 상승되 어 있지만 추가적인 다른 자 극들이 갑작스런 혈압상승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악성고혈압으로 알려진“ 고혈압성 응급(hypertensive emergency)"의 진단은 심히 상승한 고혈압의 결과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기관이 직 접 손상을 입은 증거가 있을 때 내려집니다. 고혈압성 뇌 장애(hypertensive encephalopathy), 망막시각신경유두부 종과 또는 안저 출혈과 삼출 물, 흉통, 폐부종, 급격한 신 장 기능 황폐화, 미세혈관병 성 용혈빈혈 등이 고혈압성 응급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응급한 경우에는 진행되 고 있는 기관 손상을 정지시 키기 위하여 혈압을 급히 환 원시키는 것이 요구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표적기 관의 손상이 없는 고혈압성 응급에는 혈압을 급히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혈압을 지 나치게 많이 내리면 다른 위 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경 구용 혈압강하제로 24-48시간 에 걸쳐 서서히 내릴 것을 권 장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약 8-10%에서 고 혈압이 생기는데, 대부분은 임신 전에 고혈압이 있습니 다. 임신고혈압은 자간전증의 초기 징후이며, 단백요가 나 타납니다. 단백요는 임신부의 약 5%에서 나타나며, 임신사 망율의 약 16%를 차지합니다. 자간전증 역시 출산전후 사망 률을 배가시킵니다. 대부분의 자간전증은 별 증세가 없어서 정기 검사 시에 발견됩니다.
본태성고혈압은 고혈압의 90-95%를 차지할 정도로 가 장 흔한 형의 고혈압입니다. 연령이 높아지면서 혈압도 높아지고 인생 후기에 고혈 압이 되는 위기가 높아집니 다. 고혈압은 유전자와 환경 요인의 복합 작용의 결과입 니다. 혈압에 적으나마 영향 을 미치는 수많은 유전적 변 형들이 확인되었습니다. 드물 게는 혈압에 크게 영향을 미 치는 유전적 변형도 확인되었 지만 고혈압의 유전적 바탕은 아직도 확실하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혈압을 낮추는 생활양식 요 소들을 보면, 식염 섭취를 줄 이고, 과일과 저지방 식품을 많이 먹고, 운동, 체중감소, 음 주를 줄이는 것들입니다. 스 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혈압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 니다. 카페인 섭취나 비타민 D 결핍 같은 다른 요소들은 덜 확실한 것 같습니다. 비만 환자에 흔히 있는 인슐린저 항성도 고혈압에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최신의 연구에 의하면 저체 중출생아, 산모흡연과 모유부 족 같은 인생초기의 사건들 이 성인의 본태성 고혈압에 위험요소로 연관된다고 합니 다. 그러나 이런 것들에 노출 된 것의 기전은 모호한 상태 입니다.
속발성고혈압은 확인 가능 한 원인들로부터 발생합니다. 신장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 입니다. 혈압은 또 내분비 상 태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 니다. 속발성고혈압의 다른 원인 들로는 비만, 수면무호흡, 임신, 대동맥축삭, 지나친 감초섭취와 특정 처방약, 한약과 불법 약품 등입니다.
고혈압의 병리생리학적인 면 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본태성고 혈압 환자에서 심장박출은 정상 인데 혈류에 저항성이 증가되어 있는 것을 고혈압의 원인으로 돌 립니다. 고혈압 전 단계나 경계 고혈압의 젊은 사람들 중에 어 떤 경우에는 심박동이 높고 심 박동 율이 빠르나 말초혈관 저 항성은 정상인 것을 확인합니다. 이런 경우를 운동과다성 고혈압 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사람들 은 후에 나이가 들어서 심박출이 떨어지고 말초혈관 저항성이 나 이와 더불어 높아지면서 전형적 인 본태성고혈압의 양상을 나타 냅니다. 이런 양식이 결과적으로 고혈압을 나타내는 모든 사람들 의 전형인지 아닌지는 논의가 되 고 있습니다.
확인된 고혈압에서 모세혈관 의 수의 감소나 조밀도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말초저항의 상승은 세동맥과 소동맥의 구조적 좁아 짐이 주원인입니다. 고혈압은 또 한 말초정맥의 유연성과도 관련 됩니다. 이것은 또한 정맥의 유 연성이 떨어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맥혈의 리 턴을 지연시켜서 심장의 전부하 (preload)를 높히는 결과로 확장 기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상승된 정맥수축이 확인된 본태성고혈 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분 명하지 않습니다. 맥압(수축기와 확장기 혈압 간의 차이)은 흔히 고혈압이 있는 노인에서 상승합 니다. 이것은 확장기 혈압은 정상이거나 낮은데 수축기 혈 압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 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 한 상태를 고립된 수축기고혈 압(isolated systolic hypertension) 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이 나 고립된 수축기 고혈압이 있는 고령자에서 높은 맥압은 동맥 경직의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동맥이 뻣뻣한 것은 특징적 으로 고령자와 유관하고 고혈 압으로 인하여 악화될 수 있 습니다. 많은 기전들이 고혈 압에서 말초저항의 상승을 설 명하기 위하여 제안되어 있습 니다. 가장 분명한 것은 신장 에서 염분과 수분 처리의 이 상(특히 신장내의 레닌-안지 오텐진계의 이상)과 또는 자 율신경계의 이상 때문입니다. 이들 기전들은 상호 배타적 인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본 태성고혈압 환자에서 어느 정 도 상호 영향을 미치는 것 같 습니다.
고혈압에서 혈관내피조직 의 기능부전과 혈관염도 말 초저항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은 지속적인 고혈압을 기 초로 진단됩니다. 전통적으로 이것은 각기 다른 3개의 혈압 계로 1개월 간격으로 측정한 것을 요구합니다. 고혈압 환 자라는 최초의 평가는 완전한 병력과 신체검사(건강진단)를 포함해야 합니다. 24시간 보 행형 혈압 측정계와 가정용 혈압계로 측정하여 오진이 없 도록 해야 합니다.
18세 이상의 성인고혈압은 수축기 또는 확장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인정된 정상치(현 재는 수축기 139mmHg, 확 장기 89mmHg)보다 높은 것 이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만약 24시간 이동형이나 가 정용 혈압계로 측정한 것이 라면 보다 낮은 경계(수축기 135mmHg, 확장기 85mmHg) 가 사용됩니다.
최근 국제고혈압 가이드라 인도 정상 혈압범위에서 보 다 높은 혈압의 위험을 가리 기 위하여 고혈압범위 이내 의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수 축기 120-139mmHg, 확장기 80-89mmHg 범위에 있는 혈 압을 전단계고혈압이라는 용 어를 사용합니다.
고혈압학회는 고혈압1기, 2 기(수축기 160이상, 확장기 100이상)와 고립수축기고혈 압으로 세분하기도 합니다. 고립수축기고혈압이란 확장 기혈압은 정상이나 수축기혈 압만 높은 것을 의미하는 데 고령자에게 흔합니다. 학회 에서는 추가적으로 수축기혈 압 179mmHg 또는 이완기혈 압 109mmHg 이상인 사람에 게 고혈압 3기라고 정의합니 다. 약물로 치료해도 정상혈 압으로 낮아지지 않는 고혈 압을“저항성(resistant)"고혈 압이라고 분류합니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하여, 우선 생활양식을 바꿀 것을 추천합니다. 고혈압 예방지침 으로, 성인에서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질량지수 (BMI)의 정상치는 (20-25)입 니다. BMI 계산법은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입 니다. 예를 들어 신장이 160cm 이고 체중이 60Kg이라면 60/ (1.6x1.6)이므로 BMI는 23.44입 니다. 동양인은 BMI의 정상 수 치를 (18-23)으로 적용합니다. 동양인은 서양인과 체형 차이가 큽니다.
식이의 나트륨 섭취를 줄입니 다(1일 6gm의 소금이나 2.4Gm 의 나트륨). 활기찬 보행 같은 유 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합 니다(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실 시). 알코올 섭취를 줄입니다(남 자는 1일 3잔 이내, 여자는 1일 2잔 이내).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이를 합니다(최소한 1일 5회 섭취). 효과적인 생활양식 변경은 약물 복용만큼이나 혈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혈압 관리는 생활 양식의 변경과 약물 복용을 선택 함으로써 가능합니다. 60세 이상 의 고령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고 혈압을 치료함으로써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감소시 킵니다. 저항성고혈압은 현재 통 용되고 있는 3가지 약물을 다 사 용해도 목표혈압(140/90mmHg) 을 상회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복잡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고혈압의 예후를 보면, 세계적 으로 조기사망을 야기하는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 요한 질환입니다. 고혈압은 빈혈 성 심장병,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과 기타 심혈관 질환들(심장마 비, 동맥유, 미만성 동맥경화증 과 폐색전증)의 위험을 증가시 킵니다. 고혈압은 또한 인식장애 와 치매, 만성신장질환을 야 기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합니 다. 다른 합병증으로 고혈압 성 망막질환과 고혈압성 신 장질환을 포함합니다. 고혈압 치료의 최신 경향은 고혈압 의 약물 치료에서 단일 약제 보다는 병용요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강 압제라도 단독요법으로는 약 40-50%에서 만이 혈압 조절 이 기대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용량 병용 요법은 단독 요법보다 고혈압을 효과적으 로 조절하며 고용량 단독요법 에서 관찰될 수 있는 부작용 을 감소시킵니다. JNC7에서 는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에 서 병용요법 시 이뇨제의 사 용을 권장하였습니다. 이뇨제 가 우수한 강압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타약제와의 비교 시 에도 동일한 강압을 얻을 수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위험인자나 합병증, 관상동맥 질환이나 신부전 등 동반질 환이 있는 경우에서는 각각 의 적응증에 따라 적절한 병 용약물을 선택하여 사용함으 로써 강압효과와 함께 장기적 예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새로운 침술로 합 병증이 없는 1기, 2기 고혈압 을 효과적으로 근치 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의 뇌를 자극 함으로써 뇌 내 물질을 방출 하여 환자 스스로 자신의 고 혈압을 치료케 하는 방법입니 다. 한-양방 협진이 절실히 요 구되는 이유입니다.
간에 중성지방(triglyceride) 이 축적된 것을 지방간 또는 지방간질환이라고 합니다. 원 인은 비만, 당뇨병, 알코올의 과다섭취입니다. Tetracycline 이나 corticoid등의 약물이나 황린 등 독성물질도 원인이 됩니다. 증상은 입맛 없음, 간 비대 등입니다.
지방간은 흔히 알코올이나 대사증후군(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dyslipidemia)과 관련 되지만 많은 원인들 중 하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흰쌀밥, 빵 등 탄수화물이나 커피, 초 콜릿 등 당분을 과다하게 섭 취하면 지방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등 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으로 분류합니다. 과다한 알 코올 섭취가 지방간을 주로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 으나 실제로는 탄수화물과 당분이 주범인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탄수화물을 과 다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분 해하여 그 일부는 에너지로 소모하고 나머지는 지방 형 태로 체내에 저장되어 지방 간 수치가 높아집니다. 알코 올을 과다 섭취하면 알코올을 에너지로 우선 소모하고 함께 섭취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체내에 축적하고 알코올의 일 부가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 간 수치가 올라갑니다. 간에 지방이 5%이상 끼면 지방간 으로 진단합니다.
2007년 대한민국 국민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전체 성인 가운데 비알코올성 지방간 에 걸린 사람의 비율)은 16%, 알 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12.3% 였습니다. 전체 지방간의 57%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었습니다. 한국 식약청 통계에 의하면 한국 성인의 비알코올성 지방 간의 유병률은 2004년 11.5%에 서 2010년 23.6%로 배 이상 급 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이 증가하는 것은 탄수화물 섭 취는 많은데 비해 운동량이 부 족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부만 에너 지로 소모되고 나머지는 지방 형 태로 체내에 저장되는데 이 과 정에서 간에도 지방이 늘어나면 서 지방간이 생깁니다. 또 간이 스스로 지방간을 만들기도 하는 데 이때도 탄수화물이 주원료로 쓰입니다.
알코올로 인한 지방간은 과음 이 원인입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우 선적으로 에너지로 사용하고, 음 주 때 섭취한 지방과 탄수화물은 체내에 지방 형태로 축적됩니다. 또 과음한 알코올의 일부가 지방 으로 전환 된다고 합니다. 건강 한 성인이 한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체중 1kg당 0.1g 정돕니다. 남자는 하루에 3잔 이내, 여자는 2잔 이내 정 도만 마시는 것이 추천되고 있 습니다. 술잔은 술에 따른 잔을 의미합니다. 맥주는 맥주잔으로 위스키는 위스키 잔으로, 와인은 와인 잔으로 계산합니다.
술을 마시면서 고지방 음식을 같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더 많 은 지방을 섭취하게 됨으로 지 방간이 악화될 수밖에 없습 니다.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 면 간의 지방 덩어리가 주변 혈관을 압박함으로 혈액순환 이 잘 안되어 간 기능이 차 차 떨어집니다. 과음에 고지 방 음식까지 곁들이면 초산 이 쌓여서 알코올 배설이 지 연되고 지방간 생성이 촉진 됩니다. 계속해서 매일 음주 하지 말고 1주일에 2일 정 도는 금주하여 간이 회복되 게 하는 것이 간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지방간은 증상이 없어 모르 고 지나므로 무언의 장기라고 합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피 로감이 점점 심해집니다. 때 로는 우측 상복부가 뻐근하다 는 사람도 있습니다. 간이 커 져서 간의 막이 당기거나 앞 가슴과 복벽에 눌려서 아픈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 간은 원인 음식의 섭취를 줄 이면 건강 상태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될 시 간이 늦어서 간 조직의 손상 이 심해지면 회복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를 일으킨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10%까지 간세 포성 간암으로 합병될 수 있 습니다. 지방간의 이환율은 일반국민의 10%-24%로 여러 국가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 니다. 그러나 비만환자에서는 75%까지 지방간이 관찰되고 있으며, 그들 중 35%는 비알 코올성 지방간으로 발전할 것 입니다. 미합중국에서는 지방 간이 간 기능검사 이상의 가 장 큰 원인입니다.
신부전은 신장이 혈액으로 부터 노폐물을 적절히 걸러 내지 못하는 의학적 상태를 말합니다. 두 가지 형태가 있 는데, 급성신장 손상은 적절 히 치료하면 흔히 회복되지 만 만성신장 질환은 회복되 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 부전은 주로 신사구체 여과 율의 감소로 결정되는데, 혈 액이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 과되는 율을 의미합니다. 이 것은 소변 생산의 감소나 혈 액 내의 노폐물(크레아티닌 이나 요소)의 측정으로 탐지 합니다. 원인에 따라서 혈뇨 나 단백요가 나타날 수 있 습니다.
신부전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으니, 열 거하면 체내에 액체가 증가하 여 부종이 올 수 있고, 산도가 올라갈 수 있으며, 칼리(포타 슘)의 레벨이 상승하고, 칼슘 레벨의 저하, 인산염 레벨의 상승과 후기에는 빈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뼈 건강도 침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신 장문제들은 심혈관 질환의 위 험 상승과 관련됩니다.
만성신장질환은 대체로 빈 혈과 신장크기의 감소를 초래 합니다. 전에 급성신부전으로 불렸던 급성 신장손상은 급속 도로 진행되는 신기능의 상실 이며, 핍뇨(oliguria), 액체와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특징지 어 집니다. 핍뇨는 소변 생산 의 저하로, 소변이 양적으로 성인에서 하루에 400ml 이 하이고 소아에서는 0.5ml/ kg/h 이거나 유아에서 1ml/ kg/h 이하를 의미합니다. 급성신부전은 여러 가지 원인 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원적인 원인을 반드시 확인하 고 치료하여 병의 진행을 정지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 근 원적인 원인들을 치료하기 위하 여 필요한 시간적 공백을 연결 하기 위하여 투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 질환은 또 한 서서히 진행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만성신장 질환은 돌이킬 수 없는 급성질환의 장기간의 결 과이거나 어떤 질환의 일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신장질환의 절정기에 급성신장손상이 나타 날 수 있는데 이것을 만성신부 전 중의 급성(acute-on-chronic renal failure: AoCRF)라고 부릅 니다. AoCRF의 급성부분은 전 환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이 적 절히 여과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혈액과 신체에 쌓이는데 이것 을 질소혈증(azotemia)라고 합 니다. 아주 낮은 레벨의 질소혈 증은 증세를 거의 나타내지 않 고, 병이 진행하면 증세를 알아 차립니다. 알아차릴 증세를 동 반한 신부전을 uremia(요독증) 이라고 합니다.
신부전에 포함되는 증세들을 보면, 혈액에 요소의 레벨이 높 을 때 나타나는 증세로 구토, 오 심, 체중 감소, 야뇨, 빈뇨시에는 소변 양이 많고 색이 엷으며, 소 변 양이 적을 때는 검은색 소변 을 봅니다. 혈뇨, 배뇨 곤란, 소 변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습니다. 병든 신장이 여과해내지 못하 여 인산염이 혈액 속에 많아지 면 가려움, 뼈 손상, 뼈가 부러 지면 융합이 잘 되지 않으며, 근육에 쥐가 잘 납니다. 혈액 에 칼리움이 많아지면 부정 맥, 근육이 마비될 수 있습니 다. 신장이 여분의 수분을 처 리 못하면 부종이 얼굴과 팔 다리에 올 수 있습니다. 다낭 성 신장질환의 낭종이 커져 서 물이 고이면 옆구리나 등 이 아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신장은 조혈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 (erythropoietin)을 생산하여 골수를 자극하여 산소를 운 반하는 적혈구를 만듭니다. 신장이 나빠지면서 에리트로 포이에틴 생산이 줄어서 늙 은 적혈구의 자연사멸을 대 체할 적혈구의 생산이 줄어 듭니다. 그 결과로 혈색소인 헤모글로빈 운반이 줄어드는 데 이것을 빈혈이라고 합니 다. 빈혈로 인하여 피로를 느 끼고 허약하며, 기억력이 떨 어지고, 집중이 잘 안되고, 어 지럽고 혈압이 떨어질 수 있 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단백질입자 가 너무 커서 신장을 통과 할 수 없으나 사구체가 손상 되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신 장이 심히 망가지기 전에는 증세가 없습니다. 그 후에 생 기는 증세로서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손, 발, 복부와 얼굴 이 붓습니다. 기타 증세로는 식욕이 떨어지고 입맛이 나 쁩니다. 수면 곤란, 피부가 검 어지고, 혈액에 단백질이 많 아지고, 고용량의 페니실린을 맞으면 신부전환자는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신부전은 대개 신장에 혈액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 거나 신장이 독소가 과부하 될 때 발생합니다. 급성부전 의 원인으로는 사고, 손상, 장 시간 동안 신장에 정상적인 혈류를 앗아가는 수술 합병 증들이 포함 됩니다. 심장 우 회수술이 그 한 예입니다. 항 생제나 화학요법 같은 약물 의 화학적 과부하로부터 약 물 과량도 급성신부전이 시작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신장질환과 달리 신장은 흔히 급성부전으로부 터 회복되어 환자가 다시 정 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게 합니다. 급성부전으로 고생하 는 사람들은 그들의 신장이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보존 적인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그들은 흔히 장차 신장부전 을 초래할 위험성이 증가되 어 있습니다. 신부전을 일으키는 사고로 인한 원인 중에 압착증후군 (crush syndrome)이 있습니 다. 오랫동안 눌려있던 사지 가 혈액순환이 폐쇄되어 국 소빈혈을 일으킨 압박이 갑자 기 풀리면 많은 양의 독소가 혈액순환 내로 갑자기 방출 됩니다. 그 결과로 초래되는 과부하가 신장의 순환을 막 아서 신장이 파멸 될 수 있습 니다. 이것은 압착압력이 풀 린 후에 나타나는 재관류 손 상(reperfusion injury)입니다. 그 기전(mechanism)은 근육 파손산물이 혈류내로 방출되 기 때문으로 믿어집니다. 만성신장질환(CKD)은 수많 은 원인이 있습니다. CKD의 가 장 흔한 원인은 성인당뇨병과 장기적으로 방치된 고혈압입니 다. 다낭성신장질환은 CKD의 다 른 잘 알려진 원인입니다. 다낭 성신질환으로 괴롭혀진 사람들 의 대부분은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유전병도 신기 능을 침해합니다. 아스피린, 이 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같 은 흔히 사용하는 약들의 과용 도 CKD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Hantavirus같은 전염병이 신장 을 침범하여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부전은 5단계로 측정 됩니다. 그것은 환자의 사구체여 과 율(GFR: glomerular filtration rate)로 계산됩니다. 1단계 CKD는 경하게 저하된 신기능으 로 명백한 증세가 별로 없습니 다. 2단계와 3단계는 그들의 의 료공급자들로부터 보존적 치료 수위를 서서히 높이고 그들의 신기능 장애를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4단계와 5단계에 있는 환자들은 대개 살기 위하여 적 극적인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 비를 요구받습니다. 5단계 CKD 는 중병으로 간주되어 가능하다 면 어떤 형태의 신장대체치료( 투석이나 신장이식)를 요구받습 니다. 정상 GFR은 성별, 나이, 체 구와 인종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신 장 전문가들은 GFR이 신장기능 의 최고의 전체적 지표라고 여 깁니다. 간단한 혈액검사인 혈청 크레아티닌 레벨은 계산표로 사 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전에 는, 신부전은 흔히 요독(uremic poisoning)탓으로 돌렸습니다. 요독증(uremia)은 오줌으로 오염된 혈액을 나타내는 용어 (term)였습니다. 1847년경부 터 시작하여 이 용어는 감소 된 소변 배출을 포함했는데, 그것은 소변이 요도를 통하여 배뇨되는 대신 혈액으로 오염 됨으로 인한 것이란 생각이었 습니다. 이제 요독증(uremia) 이라는 용어는 신장부전을 동 반하는 질병으로 사용되고 있 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요 법은 신장 기능의 악화를 막 고, 증상의 완화를 위하여 반 드시 필요합니다. 신장 기능 검사로 정상이고 부종이나 당 뇨, 고혈압이 동반되지 않은 초기의 경미한 신장병 환자에 서는 특별한 식사 제한이 요 구되지 않습니다. 염분의 섭 취를 차차 줄여서 권장양(1 일 6g 이하)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정상인의 절반 정 도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 다(신부전 환자의 경우 체중 1kg당 0.6g 정도의 단백질이 권장됨). 필수 아미노산은 음 식으로만 섭취하는데 조직의 성장, 재생과 체격 유지에 필 수적이므로 반드시 필요합니 다. 일단 신장 기능이 저하되 어 만성 신부전 상태에 이르 면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완 전히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 는 요인(약물, 고혈압, 당뇨병 등)을 찾아 치료하고 신기능 의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치료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총체적 의학이란 의료행위 에서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 든 분야를 인정한다는 개념입 니다. 즉 정신적, 육체적, 사 회적, 영적인 것을 다 평가하 여 총체적으로 보아야 합니 다. 이와 같이 총체적 관점에 서 치료도 의학에서 광범하 게 채택하는 것입니다. 다른 정의로, 질병은 육체적, 감정 적(정서적), 영적, 사회와 환 경적 부조화의 결과라고 주 장하는데 대체의학에서 사용 합니다. 대체의학(alternative medicine)에서는, 영적면도 개인의 전체적인 복지를 평 가할 때 포함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대체의학은 총체적 건강 접 근을 사용합니다. 즉 자연 식 이와 허브, 영양 보충제, 정신 신경적 상담, 명상, 침술, 정 골 요법, 동종요법제(homeopathy), 수정제품을 포함하되 이것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 니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를 넘어서 어떤 질환 을 대체의학적으로 치료하는 데 총체적의학의 효과에 대하 여 비판하는 여러 가지의 과 학연구가 출판되었습니다. 미국암학회는 총체적의학 을 사용한다면 전통의학과 결 합하여 사용해야지 대체로 사 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 다. 대체의학은 의학의 치료 효과를 갖는 것으로서 추천 하는 어떤 치료행위이나 과학 적인 방법으로 수집된 증거에 기초한 것은 아닙니다. 대체 의학은 대개 전통, 미신, 맹신 적 초자연적 에너지, 위과학, 분 별력의 과오, 과대선전이나 고의 적 사기에 기초한 것으로 생각들 합니다. 대체치료는 과학적 확인 의 부족과 효력이 증명되지 않았 거나 잘못 증명된 것으로 여깁니 다. 그 치료들은 전통적인 것이 아니고 과학에 기초한 건강관리 체계도 아니라고 봅니다. 보완의학(complementary medicine) 은 대체의학이 과학에 기초 한 의학과 같이 사용되었을 때를 보완의학이라고 말합니다. 그것 은 효력을 증대하거나“보완, 보 충”, 과학에 기초한 의학 CAM은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보완의학과 대체의학) 의 약자입니다. 통합의학은 증거 에 기초한 의학으로 하는 대체의 학의 진료와 방법을 조합한 의 학입니다. 비평가들은“대체의학”이라 는 표현은 속임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학에 기초한 의학 에 대한 효과적인 대체라는 것 을 의미하는데 그렇지 않으므로 속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보완”이라는 용어도 속임이라 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치료는 과학에 기초한 의학의 효력을 증 대한다는 뜻인데 그렇지 않기 때 문입니다. 대체의학 진료와 믿음은 그들 의 기초와 방법론에서 다양합니 다. 방법들은 합병하거나 전통의 학, 민속지식, 영적믿음, 무지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오해, 분별 의 과오, 또한 새로 생각한 접근 이 치유된다는 생각의 과오에 기 초할 수 있습니다. 치유를 위한 기원(기도)이 많은 서양국가에서 행해지는 가장 흔한 대체의 학입니다. 그리고 믿음치유는 많은 종교의 한 부분입니다. 더러는 명상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습니다. 치유 진료로서의 요가는 스 트레칭, 운동과 힌두교와 유 관한 명상을 포함합니다. 그 리고 영적분야에서 치유된 다고 주장하게 합니다. 전통 중국의학과 인도의 전통치료 법인 아유르베다(Ayurvedic medicine)는 수천 년 이상 발 전한 복합시스템입니다. 둘다 지역의 초자연적 믿음 시스템 과 전통적인 허브와 다른 물 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침은 전통중국의학의 일종 으로 초자연적 에너지의 흐름 을 바꿔서 혈액을 순환시키고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믿으며 몸에 바늘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척추지압요법은 미 국에서 발전되었으며 척추를 조작하여 병을 일으킨 초자연 에너지에 영향을 주는 것입 니다. 동종요법(homeopathy) 은 화학이라는 과학이 존재하 기 이전에 유럽에서 개발되었 는데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전기와 자력을 잘못 이해한 것에 기 초한 자석과 빛이 치료에 사 용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식이보충이 대체의학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프 리카, 태평양 섬, 미국원주민 과 기타 지역 문화들은 문화 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한 전 통의학 시스템을 가집니다.
대체의학의 효능에 대하여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대체 의학에 관한 연구가 흔히 저 질적이고 결함이 있으며 완 전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대체의학의 안전성도 논의되 고 있습니다. 어떤 대체요법 은 예기치 않은 부작용과 유 관하였고 때로는 치명적이었 다고 합니다. 개발된 국가에서 약 50%의 국민들이 건강을 위한 기도 이외에 어떤 종류의 대체의 료와 보완의료를 이용하고 있 습니다. 암환자의 약 40%가 어떤 형태의 CAM을 이용합 니다. 개발된 선진 국가에서 대체의료의 이용은 점차 증 가하고 있는데, 지출 면에서 약 50% 정도 늘었고 미국에 서 1990년에서 1997년 사이 에 대체의료의 이용율이 25%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진료에 5 십억 달러를 소비합니다. 대 부분의 미국인들은 근 골격 상태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또는 만성적이고 재발하 는 통증을 치료하는데 CAM 을 이용했습니다. 미국에서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CAM 을 더 많이 이용합니다. 2008년에 미국 병원의 37% 이상이 대체의료를 권유하였 습니다. CAM을 권유한 병원 의 70% 이상이 도시에 소재 하였습니다. 서양의학과 과학 적 방법이 대체로 건강관리의 주류로 받아드리며 건강관리 의 주요 근거로 받아드리는데 어째서 대체의학의 현상이 상 승일로에 있는지, 그리고 증 거에 기초한 의료행위가 지배적 인 패러다임인데서 이런 현상은 하나의 기적이라고 호주의 의학 잡지에 기고되었습니다. 대체의 료의 이용은 대학교육을 받은 층 과 높은 소득 계층에서 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설문조사한 결 과 88%가 과학적인 의학이 알지 못한 질환을 치료하는 어떤 좋 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 하였습니다. 2002년 미국 의학교 의 60% 이상에서 대체의학을 강 의하였습니다. 미국 대체의사의 50% 이상이 면허를 소유한 의사 들입니다. 독일에서 허브(herb) 는 엄격히 통제되고 절반은 의사 들에 의하여 처방되고 있으며 건 강보험으로 커버됩니다. 2002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CAM 치료를 보면, 기도 (45.2%), 허브(18.9%), 호흡명상 (11.6%), 명상(7.6%), 카이로프 랙틱(7.5%), 요가(5.1-6.1%), 육 체치료(body work: 5.0%), 식이 치료(3.5%), 이완치료(3.0%), 비 타민치료(2.8%) 그리고 시각치 료(2.1%) 순이었습니다. 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용 한 보완의료는 침술, 레이저치 료, 명상, 방향요법, 중의약, 댄 스치료, 음악치료, 마사지, 요가, 카이로프랙틱, 자연요법, 동종요 법 등입니다. 대체의학 개원의 어떤 분야는 통치를 받는 과학 에 기초한 의학과 비슷한 방법으 로 규약이 되어 있지만 어떤 분 야는 전혀 규약이 없습니다. 대 체의학의 규약과 면허는 국가에 따라 그리고 주에 따라서 차이 가 많습니다. 대체치료는 과학적 확인이 부족하고 치료효과도 확 인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 습니다. 대체의학의 효력과 관련된 많은 클레임이 논쟁되고 있 는 이유는 그것들에 대한 리 서치를 해보면 흔히 질적으로 떨어지거나 방법론적으로 결 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 CAM이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에 대하여 Ernst는 의 료공급자, 고객들과 의사들을 비난하며 대체의사들이 들어 갈 수 있게 문을 열어주었다 고 지적합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을 듣는다 고 합니다. 4천만 개의 웹사 이트가 있으며 3천9백9십만 이 거짓말을 하며 때로는 심 하게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합 니다. 그들은 암환자들을 현 혹시키고, 그 환자들은 자기 들의 마지막 돈까지 지불하 여 무슨 치료를 받지만 그것 이 그들의 생명을 단축시킨다 고 주장합니다. 동시에 사람 들은 잘 속기 때문에 CAM이 인기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이유의 분석은 치료관계를 주 요 요소로 지적합니다. CAM 공급자들은 주류 건 강관리 전문의사들 보다 더 좋은 치료관계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주류 의사들은 환자 들에 대한 봉사를 개선하는 관점으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계보건기 구 WHO는 보완 및 대체의학 은 국가의 전통의 한 부분이 아니고 지배적인 보건관리 시 스템으로 통합되지 않은 건강 관리 실제(practice)의 광범한 세트라고 정의 합니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환 자를 치료할 수 있는 범위는 현재 고작 20-30%에 불과합 니다. 사람에서 발생하는 질 병의 종류가 약 3만 가지인데 그 중에 치료할 수 있는 병이 1만 가지 이내라고 알려져 있 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 주류의료에 의존하거나 의료 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체의학, 보완의학과 민중 의학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위험하고 과대선전이나 사기광고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 다. 터무니없는 비판이 아니 라고 인정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확인된 주류의학에 서도 많은 오진, 적용의 잘못 과 부주의로 인한 폐해가 적 지 않습니다. 필자는 한국에서 의사로서 44년간의 활동 중에서 36년 간 외과의원을 적극적으로 개 원한 유자격 외과의사입니다. 6년 전인 2007년에 밴쿠버 로 이민 온 후 74세였던 2009 년부터 한의학을 전공하여 현 재 빛 한의원 & 통증 클리닉 을 개원하고 있습니다. 17 개 월간의 진료 경험을 통하여 모든 형태의 치료법을 총동 원하는 총체적 의학(Holistic medicine)이 필요하다는 확신 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 서 민중의료를 인정하지 않고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하고 있 습니다. 법적으로 합당한 면 허 제도를 통하여 환자를 진 료할 수 있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소비 자가 하면 됩니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도외시 되고 있 는 질환들이 민간치료, 대체의료 와 보완의료로 많은 환자들이 혜 택을 본 필자의 경험을 몇 가지 소개 합니다. 외과의사로 바쁘게 개원할 당시에 늘 배가 아프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다방면으 로 치료를 하였지만 허사였고 드 디어 너무 심히 배가 아파서 모 교인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을 통 하여 진료를 시도했으나 신경성 이라고 진단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1973년 한남동 소재 어느 한의 원에서 2개월분 환약을 1천만원 을 주고 복용하였으나 아무런 효 력도 없었습니다. 그 후 강남 S 종합병원에서 위.대장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로 크론병(Crohn's disease)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위·장이 허는 다발성궤양의 일 종으로 확실한 치료법이 아직 없 습니다. 작고한 천안한방병원 김 한성 원장의 처방을 받아 내가 환약을 조제하여 2년간 복용하며 매주 콩을 생으로 삼키는 복용 법을 현재까지 이용하고 있습니 다. 그 후 많은 환자에게 권유하 여 과민성대장염을 비롯하여 난 치성 대장염 환자들로부터 고맙 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구취 가 심한 분들도 좋아졌다는 소식 을 전해옵니다. 엉덩이에 생긴 욕창으로 강남 의 S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로도 낫지 않은 70대 후반의 치매할 머니가 천안소재 김 명준 외과 로 진료의뢰 와서 외과적으로 치 료하면서 상처에 설탕을 밀가루 모양으로 갈아서 깊이 파진 상처 에 듬뿍 넣은 후 드레싱 하는 방법으로 매일 통원치료 하여 2개월 만에 완치되었습니다. 항생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 다. 이미 모든 항생제에 내성 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욕창 은 항생제에 내성이 잘 생겨 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 습니다. 설탕은 미국 민간요법으로 염증이 생긴 상처에 사용하 는 천연항생제입니다. 무좀으 로 수년 간 고생 하며 간독성 인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는 80대 교인에게 비 프로폴리스(bee propolis) 액을 매일 저녁에 발을 씻고 15일 정도 발라보라고 하였더 니 신기하게 완치되었다고 하 였습니다. 머리에서 비듬이 생겨 여 러 가지 샴푸를 사용하고 좋 다는 방법들로도 낫지 않아 고민 중 비 프로폴리스를 사 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끈적거 려 두피 전체에 바르기 어려 워서 샴푸를 손바닥에 좀 따 르고 거기에 비 프로폴리스 액을 부어 섞어서 샴푸 사용 하듯 문지르고 5분쯤 지나서 씻는 방법으로 저녁마다 머 리를 감았습니다. 15일 정도 계속하였더니 비듬이 없어졌 습니다. 비 프로폴리스는 강 력한 천연항생제입니다. 민간 에서 권유하는 민간요법에는 터무니없는 것들도 많지만 현 대 의학적으로도 치료가 어려 운 병이 치료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까지도 다 이용하는 것이 총체적 의 학입니다.
총체적 의학에서 보완의학 과 대체의학(CAM)에 속하는 다양한 의술 가운데 가장 유 효한 의술을 든다면 단연 침 술이라고 추천할 수 있습니 다. 4천년 이상의 유구한 역 사를 통하여 발전하였으며 경 험을 통하여 신묘한 효험을 수없이 경험하였습니다. 질병 예방과 치유에 심대한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현대 과학적으로 설 명이 궁색하여 신뢰를 얻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뇌 의학의 발달과 현 대 의학의 신경 이론으로 침 술의 과학화가 이루어지고 있 으며 과학적 설명이 가능하여 서양의사들도 수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양의학으로는 아직까지 성인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방법이 없고 혈당 수치를 낮 추는 약을 투여하며 보조적 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치 료합니다.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인슐린을 장 기적으로 투여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의 기능이 퇴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침술 로는 신경을 자극하여 뇌 고 위중추에서 당뇨병을 치료하 는 물질을 방출하게 하여 환 자 스스로가 치료하게 합니 다. 침술로 당뇨병을 치료하 기 위하여 자침하는 부위는 혈당을 내리는 혈, 혈중 지방 을 내리는 혈, 심장을 치료하 는 혈, 간장을 치료하는 혈, 신장을 치료하는 혈, 혈압을 내리는 혈, 위를 치료하는 혈, 전통적인 당뇨병을 치료하는 혈 등을 취사 선택하여 종합적 으로 치료합니다. 왕 문원은 당뇨병을 치료한 후 5-10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치료 한 환자 중 치유된 환자도 있 고 저항성이 있는 환자는 호전 된다고 했습니다. 본원에서 상 기의 이론으로 치료한 환자들의 치료효과가 탁월하여 완치되는 율이 놀랍습니다. 고혈압을 비 롯한 난치성 만성질환들(intractable chronic diseases)도 같은 이론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예상 외의 치료효과를 경험하고 있습 니다. 디스크를 비롯한 난치성 만성 통증들은 전통적인 침술과 현대 침술로 막힌 경락을 통하게 하고 신경전달 장애로 인하여 굳어지 고 짧아진 근육으로 인한 통증은 서양의사인 Dr. C. Chan Gunn 이 개발한 IMS(intramuscular nerve stimulation)로 치료되는 율이 높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불치병으로 분류된 섬유근육통 (fibromyalgia)도 IMS치료로 매 우 호전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환자들도 만족하며 희망을 되찾 고 있습니다. 본인은 외과의사 로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는 거 의 매일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통함) 수술을 하였으나 여기서 한의사로 개업한 후로는 내원한 모든 맹장염 환자를 침술로 치 료 하였습니다. 침술은 염증도 치료하고 충 수 강 내의 이물질도 충수돌기 의 움직임으로 대장으로 배출시 키는 작용도 한다는 이론을 실 증하였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로 투약하는 환자도 많이 보는데 침술로 투약 없이 완쾌되 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우울증으로 자살도 흔한데 침 술로 대단히 효과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치료가 어렵다는 통풍도 간단하게 치유됨을 경 험하였습니다. 턱관절(TMJ) 통증도 IMS 로 치료하여 간단히 치유 되 었습니다. 5-10년간 난치성 두통으로 때로는 어지럽고 토하는 등 심한 고통을 받 으면서 병원을 전전하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환자들도 가 끔 봅니다. 그런 환자를 자세 히 진찰해보면 경추의 척추증 (spondylosis)으로 머리를 덮 고 있는 근육에 신경전달이 잘 안되고 혈액순환의 장애로 근육이 붓고, 굳어 있으며 때 로는 단축되어 있습니다. 목 부분의 경직된 근육과 머리의 단축된 근육을 풀어주면 두통 을 비롯한 증상들이 없어집니 다. 효과도 대단히 빠릅니다. 어떤 환자들은 치료 후 눈도 밝아졌다고 합니다. 치료는 대개 1-2회 치료로 좋아집니다. 그 이외 난치성 만성질환들이 많이 치료되 고 있습니다. 침술은 이제 경 험에만 의존하던 치료가 아 니고 현대 의학적으로 설명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되 고 있습니다. 침술은 서양의 술로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질환들 중 일부나마 치 료할 수 있는 가장 믿을 수 있는 보완 및 대체의학(CAM) 입니다. 침술은 점점 Holistic medicine의 총아로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